"와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와콤이 들려주는 이야기 #4 와콤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와콤은 창작자의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창작자들이 작업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가장 오래, 자주 접하는 도구인 타블렛을 사용할 때 어깨가 아프지 않는지, 펜이 너무 무거운지 처럼 실제로 제품을 사용할 때 편안한 환경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타블렛이 단순히 전자제품으로만 본다면 가볍고, 슬림하고, 보기에도 깔끔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할텐데요. 하지만 와콤은 그보다 더 중요한 요소를 디자인에 녹였습니다.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얼마나 편리한가? 쉽게 직관적으로 사용 가능한가? 장시간 작업해도 무리가 가지않도록 인체 공학적인가? 등의 근본적인 고민을 하며 이를 제품 디자인에 반영하는데요.
장시간 작업하는 창작자들의 자세에 주목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부분이 바로 와콤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입니다. 오늘은 와콤이 집중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Mission 1.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 방식을 제공해라!
- 신티크프로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르고 스탠드' 탄생
사용자마다 작업하는 방식은 다 다릅니다. 앉아서 작업하기 편한 창작자가 있는가 하면, 서서 작업하는게 더 편한 창작자도 있고, 때로는 화면 자체를 회전해가며 자기에게 맞는 각도와 위치에서 더욱 디테일한 작업을 하고 싶을 때도 있을텐데요.
와콤은 이처럼 창작자들의 다양한 작업 방식과 선호도에 부응하기 위해 '에르고 스탠드'를 탄생시켰습니다. 수년간 사용자들에 대한 연구를 거쳐 어떤 식으로 스크린 위에서 작업하는지에 주목해 설계했는데요.
종이에 그림을 그릴 때는 편한 자세에 맞게 종이를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작업하지 않나요? 이처럼 타블렛에서도 수평, 수직, 회전, 기울기 등 다양한 각도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모니터를 잡고 더욱 가까이에서 작업하고 싶다면 얼마든지 스탠드를 활용해 가까이에서 세심한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작업하는 동안 수시로 나에게 가장 편안한 최적의 위치로 바꿀 수 있게 되는것이죠!
Mission 2.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라!
- 작업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해주는 부가기능 탑재
와콤은 사용자의 자세와 작업방식 뿐 아니라 작업 속도와 효율성에도 주목합니다. 장시간 비슷한 작업을 반복하다보면 좀 더 효율적으로 작업 속도를 끌어올릴 순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펜으로 직접 작업하는 손 외에 다른 손으로도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기능들을 탑재했습니다.
예를 들어 와콤 프로펜2의 내장 버튼에 평소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설정해 작동시킬 수 있고, 익스프레스키 리모컨을 활용해 확대, 축소, 이동, 복사, 붙여넣기, 취소, 중간 저장 등의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실행시켜가며 동시에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능과 펜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면 좀 더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질뿐더러 속도도 한층 빨라져 빠른 시간 안에 작업을 끝낼 수 있겠죠?
이처럼 와콤은 단순히 보기 예쁜 디자인에만 치중하기보다 크리에이터들이 최대한 작업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이면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주목합니다. 내게 맞는 작업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