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de of Wacom _ ep.3 엔지니어가 꿈꾸는 디지털 펜
Pride of Wacom. 와콤이 40년 넘게 노력해온 궁극적인 펜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전합니다. 와콤 프로 펜 3가 세상에 나오기 까지 중점적인 역할을 했던 3명의 와콤 엔지니어들이 프로 펜 3의 미래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전합니다. 개발구상 엔지니어, 마에다 - "이제 와콤의 펜 개발은 어디로 나아가게 될까요. 견고함을 가지면서도 펜의 쉐입을 지금보다 더 가늘고 얇게 만들어보고 싶어요. 가능한 한 가늘게 만들 수 있다면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그립을 굵게 만드는 것은 간단하니까요. 비교할 수 없는 매끈한 쉐입의 펜에 도전해 가고 싶어요. 여분의 요소들을 더 제거해 창작자들이 누구나 가지고 다니고 싶어 하는 펜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설계팀 총괄 매니저, 오가타 - "사용자의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