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심슨 만들고 싶다" - 마조앤새디 정철연 작가
"한국판 심슨 만들고 싶다" 다양한 캐릭터 작업부터 ‘마조앤새디’ 만화까지 와콤 태블릿으로 작업 젊은 세대 대부분이 '마조앤새디'를 웹툰 캐릭터보다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혹은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접한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만화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메신저 이모티콘부터 캐릭터 상품, 의류까지 웹툰 캐릭터를 다양한 분야에서 상품화해 인기를 끈 것은 마조앤새디가 유일무이하다. 현재는 인텔코리아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조앤새디 시즌2’를 연재 중이다. 특히 지난해 마조앤새디의 패션 브랜드가 백화점에 입점하기 전 문을 연 ‘마조앤새디 팝업스토어’는 1주일만에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만화 장르의 경우, 타 콘텐츠와는 달리 작품 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MD 등 부가가치 사업이 용이하다는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