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족 아카데미, 국내 최다 신인 작가를 배출한 웹툰 기획사
'만화가족'이 신설한 새로운 웹툰 전문 학원!
만화 <가우스전자> <트라우마>로 유명한 곽백수 작가, <생활의 참견> 웹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김양수 작가 등 업계 유명 만화가들이 모여 세운 웹툰 기획사가 있습니다. 2014년 설립된 ‘만화가족’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올해 설립한 지 햇수로 3년차인 이 곳에서 배출된 신인작가만 무려 40여명에 달하는데요. 현업에서 활동 중인 프로 작가들의 노하우와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이미 <러브 앤 위시>의 이네, <부기영화>의 급소가격, 여빛 작가 등이 이 곳을 거쳐 데뷔했습니다. 이처럼 국내 최다 신인 작가를 배출한 만화가족이 최근 ‘만화가족 아카데미’라는 웹툰 전문 학원을 강남 역삼동에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와콤과 함께 그 현장을 가보실까요?
이 곳은 여타 다른 입시학원과 달리, ‘프로 웹툰 작가 데뷔’에 특화된 학원입니다. 한 반당 10명 이내의 소수정예로만 수업이 진행되며, 기초반부터 유명 프로작가들의 1:1 개인 맞춤 교육으로 진행되는 프로 데뷔 반까지 커리큘럼도 체계화돼 있는데요. 신생학원에 걸맞게 장비부분에 있어서도 최상급입니다! 이 학원에서는 수강생 모두가 현업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와콤의 최신 액정 태블릿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를 활용해 작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웹툰 기획사가 갖고 있는 네트워크와 노하우, 최신 장비와 프로작가들의 체계적인 교육까지, 만화학원 아카데미가 ‘웹툰 작가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을 모토로 하고 있는 이유라고 합니다.
웹툰 기획사의 네트워크와 프로작가의 노하우를 겸비한 웹툰 학원
만화가족은 지난 2014년 곽백수, 김양수, 비타민, 마인드C, 현용민 등 인기 작가들이 주축으로 설립한 웹툰 전문 회사로, 웹툰 플랫폼 운영, 작품 기획 및 프로듀싱, 제작 및 연재 등 웹툰 비즈니스의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만화가족 아카데미는 새로운 신인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만화가족에서 설립한 웹툰 전문 교육 기관인데요. 이 곳에서는 올레 웹툰에서 연재 중인 장작 작가가 부원장 겸 전임 강사로 활동하고, <이말년서유기>, <가우스 전자>, <윌유메리지>, <테러맨> 등 현재 네이버에서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이말년, 곽백수, 마인드C, 고진호 등 인기 작가들이 매주 1회씩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화가족 아카데미의 김동우 대표는 “프로 작가로 데뷔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포털사 등에서
개최하는 웹툰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을 하는 것과 웹툰을 연재하는 플랫폼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파악해 나가며 각 플랫폼에 적합한 작품을
기획하는 방법 등이 있다”며 “만화가족은 다년간에 걸친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플랫폼과 작가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성능, 활용성 등 고려해 와콤 최신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도입
만화가족 아카데미에는 와콤의
최신 프리미엄 액정 태블릿인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13(DTH-W1320L)가
전면 도입되어 있는 것이 강점인데요. 이 제품은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이후 현업에 종사하는 웹툰 작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장비이기도 하죠? 실제 현업에서는
디지털 작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프로 웹툰 작가 배출을 목표로 하는 만화가족에서 최신 장비를 구비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게 김 대표님의 설명입니다.
대다수의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는 와콤 제품 중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 및 뛰어난 휴대성, 편리한 유지∙보수, 실제 제품을 사용 중인 작가들의 피드백 등을 고려하여 검증된 장비로 교육을 하고자 이 제품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장비 구축 시스템은 대학교를 포함한 웹툰 전문 교육 시설 중에서도 단연 최상의 교육 환경이며, 이는 수강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
김동우 대표는 "이 곳 수강생들은 우리학원이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와 같은 최신
장비가 구비돼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를 느끼고 있다”며 "입시
만화 학원 중 디지털 태블릿 장비를 구축한 곳이 많지 않을뿐더러, 실제 프로 작가들이 사용하는 디지털
태블릿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강생들에게 신뢰를 준다”고 말했습니다.
“SM, YG처럼 웹툰계에서 정체성 분명한 웹툰 기획사 되고 싶다”
만화가족 아카데미는 개원한지 2달 된
신규 웹툰 학원이지만 국내 최다 신인 작가를 배출한 베테랑 웹툰 기획사인데요. 김 대표는 유명 포털사에서
웹툰 서비스를 운영했던 담당자이기도 했으며 이말년, 기안84 등
유명 작가들을 데뷔시킨 주역이기도 합니다. 그 시절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수많은 웹툰 작가들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만화가족이 탄생했습니다.
만화가족은 올해 최소 5~10명 정도의 수강생을 작가로 데뷔시키는 것을 단기적인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만화가를 꿈꾸는 재능 있는 친구들에게 만화가족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좋은 만화를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동우 대표는 “수도권 지역 외에 광주나 대전 등 웹툰 교육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곳에서
숨겨진 '보석'을 발굴하고 싶다”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의 웹툰 작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프로 작가 데뷔의 ‘명가’로 자리매김하여 국내 만화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학생 인터뷰_만화가족 아카데미 김은우 학
Q 만화가족 아카데미를 다니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현재
강원애니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선택해 만화가족 아카데미에서 웹툰 작가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웹툰 작가가 꿈이어서 특성화 고등학교에 진학해 꾸준히 그림을 그렸다. 현재 취업반 학생으로 학교에 출석하듯이 매일 학원에 와서 하루에 약 7시간씩
강의를 듣고 개인 작업을 한다. 만화가족에 소속된 유명한 작가들을 보고 믿음이 가서 만화가족 아카데미를
선택했다. 실제 현업에서 활동하는 프로 작가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업계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고 학교에도
없는 최신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Q 평소에도 와콤 태블릿을 자주 사용하는가?
A 초등학생
때부터 와콤 인튜어스 코믹, 뱀부 등 펜 태블릿을 사용했다. 학교에서는
신티크를 사용하고 학원에서 가장 최신 기종인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로 작업한다. 개인적으로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의 사이즈가 팔에 무리가 덜 가서 작업할 때 편하다. 집, 학교, 학원에서 모두 와콤 제품으로 작업하는 와콤 유저로서, 내구성은 물론이고
타사 제품 대비 성능이 월등히 좋다.
Q 앞으로의 목표는 어떻게 되나?
A 1화 작품을 완성해서 웹툰 플랫폼의 공모전에 출품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작품을 연재하는 웹툰 작가가 되는 게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