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인튜어스 프로 페이퍼 에디션 X 일러스트레이터 - 그림에다 작가
요즘 SNS에서 핫한 육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에다(심재원)' 작가님을 아시나요? 한국의 평범한 직장인 아빠로 살아가는 그림에다 작가는 몇 해 전 페이스북에 맞벌이 부부의 육아 스토리를 한 컷의 그림과 감각적인 텍스트로 연재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연필로 쓱쓱 그린듯한 감성적인 그림체와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육아 스토리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와콤이 그림에다 작가님을 만나서 평소에 작업하는 방식과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등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금부터 작가님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따스한 봄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한 카페에서 그림에다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작가님은 평소에 카페 등 외부 공간에서 주로 작업을 하는데요. 처음 일러스트 작업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육아 휴직'이었습니다. 아들과의 이야기를 담은 짧은 글과 한 컷의 그림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에 인스타그램, 블로그, 스토리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 다양화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처: 그림에다 작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육아 일러스트 작품을 엮은 책 '천천히 크렴'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얼굴에는 표정이 비어있는데요. 이는 부모가 자신과 아이의 얼굴을 상상하며 그림에 투영시킬 수 있도록 얼굴 표정을 비워둔 독특한 컨셉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핀란드에서 경험한 육아를 그림과 사진으로 담은 신작 '똑똑똑! 핀란드 육아'를 발간했는데요. '지금 어떤 부모인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등 지혜로운 답을 찾는 분들이 핀란드 부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
"와콤 인튜어스 프로 페이퍼 에디션,
귀찮은 스캔 작업을 생략해주는 유용한 도구"
그림에다 작가님의 작업 방식을 알아볼까요? 먼저, 종이 위에 4B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스캔을 한 뒤 태블릿으로 채색하는 과정을 거치면 하나의 작품이 탄생합니다. 그림에다 작가님이 와콤 인튜어스 프로 페이퍼 에디션(Wacom Intuos Pro Paper Edition)을 활용하여 멋진 일러스트 작품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와콤 인튜어스 프로 페이퍼 에디션은 그림에다 작가님처럼 종이에 스케치하고 디지털 채색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한 제품인데요. 종이 위에 잉크 펜으로 스케치를 하고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디지털 파일로 변환됩니다. 별도의 스캔 작업 없이 곧바로 태블릿으로 채색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데요. 특히 외부 작업이 잦은 창작자는 휴대성 측면에서 이 태블릿을 100% 활용할 수 있답니다.
그림에다 작가님은 아무리 디지털 도구가 발전하더라도 종이와 펜이 지닌 아날로그 도구만의 매력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섬세한 터치와 정밀한 표현이 가능한 점이 아날로그 도구를 포기할 수 없게 만드는 힘이 아닐까요?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에다 작가님의 인튜어스 프로 이야기를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