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각박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느긋하게 삶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조어 ‘킨포크’, 다들 아시나요? 킨포크(KINFOLK)는 미국 북서부의 중소도시 포틀랜드(Portland)에서 출범한 계간지 이름에서 출발하였는데요. 사전적 의미는 ‘친척, 친족 등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지요. 그 후 킨포크는 단순히 잡지 이름을 넘어서 포클랜드 식 라이프스타일을 재조명하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로 발전하면서 패션 스타일까지 만들었는데요. 일명 ‘킨포크 룩’은 ‘단순함’과 ‘간소함’을 키워드로 한 가볍고 심플한 스타일이며 소재는 러프(rough)하고 로우(raw)하게, 색감은 자연이 연상되는 색을 주로 사용합니다.
“뱀부 스파크만 있으면 모든 게 가능해요” - 패션 디자이너 NRC
최근 런던 패션 위크에 킨포크 룩을 지향하는 패션 브랜드 ‘We Are KIN’이 론칭 되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이 브랜드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라이프스타일 블로거인 Ngoni Rutendo Chikwenengere(NRC) 입니다. 킨포크 스타일을 지향하는 패션 브랜드인 ‘We Are KIN’은 깔끔한 라인과 매끈한 디자인으로 기능적이고 합리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추구하는데요. 그녀의 삶을 살펴보면 브랜드의 성향처럼 자유롭고 여유로운 킨포크 라이프를 즐기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자유로운 삶의 중심에는 언제 어디서나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바로 공유할 수 있는 뱀부 스파크(Bamboo Spark)가 있다고 합니다.
뱀부 스파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층 쉽고 간편하게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항상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아티스트에게 적합한 제품인데요. NRC는 작업실은 물론, 카페나 길거리에서 영감이 떠오를 때도 뱀부 스파크를 이용하여 아이데이션을 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그녀가 어디서 영감을 얻는지, 뱀부 스파크를 활용하여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현하는지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