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중요하고 의미 있는 예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팝아트 초상화처럼 새로운 형태도 많지만, 초상화의 묘미는 마치 실제 사진같은 '현실적인(realistic)' 모습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포토리얼리스틱을 느낄 수 있는 디지털 페인팅 초상화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은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 Chelsea Lowe의 ‘Scully’입니다. 작가는 개인적으로 초상화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이 작품을 통해 디지털 페인팅의 포토리얼리어스틱을 처음 시도했다고 하니, 무엇보다 뜻 깊은 작품이겠네요. 신티크(Cintiq)를 사용한 섬세한 머리카락과 피부, 눈썹 묘사가 특히 눈에 띄는군요. 정말 어마어마하죠?
이번에는 좀 더 자세하게 디지털 페인팅을 완성하는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헝가리의 화가이자 포토그래퍼인 Krisztian Tejfel의 작품인데요. 사실적인 디지털 페인팅 작품을 선호하여, 실제로 진짜 사진 같은 작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작가랍니다. 신티크(Cintiq)22HD 터치 스크린에 직접 드로잉하면, 종이나 캔버스에 작업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작업이 가능하여, 디지털 페인팅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자, 그럼 놀라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찬찬히 살펴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