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와콤 서명 솔루션이 많은 유럽, 미국, 아시아 나라에 소개되면서 기업 및 기관들의 페이스리스 오피스 시스템을 앞당기고 있는데요. 일본의 후지타관광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워싱턴호텔 체인인 그레이스리 호텔에 '셀프 체크인 서비스'에도 와콤 액정 태블릿인 DTF-720이 채택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PlanD(본사:도쿄도 시나가와구, 대표이사 사장:오바타 아키요)와 후지타관광이 공동 개발한 '셀프 체크인 서비스'는 일본 최초로 전자 숙박 카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시스템인데요. 체크인, 정산, 체크아웃 수속까지 모두 완료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로, 고객들은 배치돼 있는 스타일러스 펜으로 직접 액정화면 위에 자필로 정보를 편리하게 기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후지타관광그룹 멤버스카드 WAON”을 사용하면 전자 사인만으로 모든 수속을 마칠 수 있는데요. 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체크인 및 체크아웃 대기 시간이 단축돼 보다 섬세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와콤은 IT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서비스를 향상시켜나가려는 후지타관광의 편리한 고객 서비스 제공에 일조하고 있는데요. 향후 '셀프 체크인 서비스'는 신주쿠 워싱턴호텔을 시작으로 히로시마 워싱턴호텔(2013년 10월 개업 예정), 센다이 워싱턴호텔(2013년 12월 개업 예정), 신쥬쿠토호빌딩 워싱턴호텔(가칭, 2015년 봄 개업 예정) 등 신규로 개업하는 호텔에도 차례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금융, 보험, 의료, 유통,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산업에서 전자 서명 시스템을 도입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다양한 기업들이 업무 정보의 입력과 보관의 일원화, 승인 및 결제 서명의 디지털 데이터화 등, 수속을 시스템화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와콤 역시 사무 처리 프로세스 등의 간소화, 전자 정보에 의한 데이터 관리 향상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