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다꾸부터 캘리그라피까지, 취미부자 도전!
- 유튜버 '두시이분'
여러분은 다이어리 쓰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혹시 캘리그라피는요? 글씨체에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다이어리를 쓰지 않는 사람들도 많지만, 꾸준히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글씨 연습을 하면 글씨체가 조금씩 나아지는 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특히 요즘 대세인 디지털 다꾸나 캘리그라피는 종이가 필요하지 않아서 더욱 편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와콤 원으로 디지털 다이어리를 꾸미고, 멋진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든 두시이분님의 리뷰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림 그리는 장비'라고만 생각했던 와콤 타블렛의 또다른 사용 방법을 보면 깜짝 놀라실 거에요! 아마 새로운 취미로 디지털 다꾸와 캘리그라피를 시작하고 싶어질 걸요? 그럼 시작합니다.
먼저 와콤 원의 외관을 살펴볼게요. 와콤 원은 13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액정타블렛으로, 콤팩트한 크기 덕분에 책상 크기를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위 사진은 와콤 원을 PC에 연결한 모습인데요, 두시이분님은 전원 버튼, 펜을 보관할 수 있는 홀더, 전원 케이블 등이 전부 제품 상단에 있어서 편리했다고 해요. 실제로 제품 이곳저곳에 연결 포트와 버튼이 있으면 괜히 잘못 누를까봐 걱정이 되는데, 와콤 원은 이런 부분에서 자유로워요.
디스플레이는 유저들의 눈 건강을 위해 빛반사를 줄일 수 있는 안티글레어 필름이 부착된 상태에요. 안티글레어 필름은 빛반사를 줄여준다는 특징도 있지만, 안티글레어 필름이 부착되어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종이 위에 작업하는 것과 같은 서걱서걱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와콤 팬분들에게 호평받는 포인트에요.
와콤 원과 함께 사용하는 디지털 펜, 와콤 원입니다. 와콤 원은 4,096단계의 필압 인식은 물론이고 60도의 기울기까지 지원하는 펜인데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서 충전할 필요 없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사이드 버튼도 달려 있어 단축키 등을 설정할 수도 있답니다.
애플펜슬과 비교해보니, 두께 차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와콤 원 펜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그립감 또한 뛰어나요. 펜을 쥐면 미끄럽지 않으면서 단단하게 손가락 사이에 잡히는 느낌이 정말 좋답니다. 두시이분님에 따르면, 와콤 원 펜을 오래 사용해도 손이 피로하지 않았다고 해요.
리뷰 영상에는 두시이분님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해 캘리그라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위에 부드럽게 영문 캘리 작업을 하셨는데요, 실제 펜과 종이를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글씨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바로 되돌리거나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좋고요.
영문 캘리그라피뿐만 아니라 한글 캘리그라피도 와콤 원으로!
두시이분님은 사진 위에 캘리그라피를 하는 작업을 주로 하기 때문에, 이미 써놓은 글씨 크기를 조절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이런 크기 조절 작업도 마우스로 하는 것보다 펜을 사용하니 더 간편했다고 해요.
디지털 캘리그라피에 이어 디지털 다꾸를 소개하겠습니다. 디지털 다꾸족이 증가하면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다이어리 콘텐츠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두시이분님이 꾸민 다이어리는 깔끔하면서도 색 조합이 정말 예쁜 다이어리네요. 다이어리도 이제 재밌고 편하게 타블렛으로 즐겨보세요.
작성한 글씨는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설정을 바꾸어 색상을 변경하고 테두리를 추가해주었어요. 특히 이런 글씨 테두리는 실제 펜으로는 하기 어려운 것들이지만, 타블렛을 사용하면 아주 깔끔하게 글씨에 테두리를 추가할 수 있답니다!
알록달록, 점점 완성되어가는 멋진 다이어리.
디지털 다이어리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글씨 외에 다른 시각적 콘텐츠를 자유롭게 삽입할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이미지나 디지털 스티커 등을 다이어리에 추가하면 더욱 멋진 다이어리가 완성됩니다.
짠! 알록달록 멋진 다이어리가 완성되었네요. 두시이분님의 멋진 글씨와 함께하니, 더욱 멋진 다이어리입니다. 와콤 블로그지기도 글씨 연습을 해서 디지털 다이어리 꾸미기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캘리그라피도 마찬가지에요. 만년필로 쓰는 캘리그라피도 멋있지만, 디지털 펜을 사용해도 충분히 멋진 캘리그라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와콤 원으로 '쓰는 맛'을 느끼면서,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는 것은 어떠세요? 와콤 블로그지기가 여러분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