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신티크22 X 웹툰작가 #4]
드립력이 빵빵 터지는 웹툰 '빵빵이의 일상'
페이스북 웹툰, 이모티콘, 짤방 등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 '빵빵이', 빵빵이는 동그란 얼굴에 머리카락 한 가닥, 초록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대충 그린 듯한 친밀한 그림체와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 법한 재미있는 스토리리를 그린 웹툰 <빵빵이의 일기>는 페이스북 팔로워 약 100만명을 보유하면서 큰 인기와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빵빵이를 그린 작가는 누구일지 빵빵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주용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페이스북에 웹툰을 그리면 어떨까?"
이주용 작가는 4년 전 페이스북을 이용하다가 사진을 옆으로 넘기는 방식을 보고 웹툰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페이스북은 특성상 댓글로 독자들과 빠른 피드백이 가능해 웹툰을 연재하기에 매력적인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빵빵이는 독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간 의미있는 캐릭터라고 하는데요, 아무렇게나 그린 동그란 얼굴에 머리카락도 한가닥 심어주고, 옷도 입혀주면서 천천히 캐릭터를 만들었고, 재미있는 드립력과 빵빵 터지는 개그 소재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얻었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작업해요"
이주용 작가는 의식의 흐름대로 작업하는 스타일인데요, 대충 그린 듯한 컨셉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콘티, 스케치, 채색을 한번에 진행합니다. 빵빵이의 일기는 일명 발로 그린 것 같은 느낌의 대충 그린 작화가 포인트이지요. 이주용 작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디지털 타블렛을 사용했는데요, 종이, 펜, 색연필 등 그림에 필요한 모든 도구들이 디지털 세상에 모두 들어있어서 그야말로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액정 타블렛, 와콤 신티크22"
와콤 신티크22는 웹툰, 일러스트 등 창작 분야의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입문용 액정 타블렛입니다. 입문자들에게 꼭 필요한 성능을 탑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인데요. 보통 펜 타블렛은 입문용, 액정 타블렛은 전문가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림을 배우는 첫 단계부터 액정 타블렛을 사용하면 이점이 많은데요. 종이에 그리는 것 같이 직관적인 작업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작업을 하면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요 :)
이주용 작가가 쓰는 와콤 신티크22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