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 X 웹툰 작가]
13년 장수 레전드 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캐릭터 '애봉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코믹 웹툰, 무려 13년 장수 연재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인데요. <마음의 소리>는 웹 드라마, TV 만화, 단행본, 게임 등으로 출시될 만큼 웹툰 팬 및 일반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는 등 레전드 웹툰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마음의 소리를 탄생시킨 조석 웹툰 작가를 와콤이 만나보았는데요. 최근에는 SF스릴러 신작 <행성인간>까지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장르에 따라 그림을 그리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어요"
조석 작가는 만화 장르에 따라 그림을 그리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고 말합니다. <마음의소리>와 같은 경우에는 개그 장르의 코믹 만화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이 웃는 것을 1순위로 생각하고 그린다고 하는데요. 유머 요소와 스토리에 집중해서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면, 신작 <행성인간> 같은 경우에는 스릴러 장르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이 집중해서 볼 수 있도록 그림을 정돈해서 그린다고 합니다.
"모니터를 직접 보고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액정 타블렛의 장점"
조석 작가의 첫 와콤 타블렛은 '그라파이어' 시리즈였다고 하는데요. 그 후 PC에 연결해 그리는 펜 타블렛 방식의 인튜어스 시리즈가가 아닌, 액정 타블렛 '신티크 컴패니언2'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모니터를 직접 보면서 작업하다보면 직관적이기 때문에 훨씬 디테일한 작업이 가능한데요. 직접 수정할 부분을 터치해가며 작업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는 작업하는 공간을 옮기면서 그릴 수 있어요"
웹툰 작가들은 대개 한 자리에 오랫동안 앉아 작업하기 때문에 자세나 바이오리듬이 깨지기 마련인데요. 휴대성에 최적화된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를 쓰면서부터는 다양한 공간에서 옮겨다니며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반경이 넓어지는 것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강력한 성능의 컴퓨터가 일체화된 '펜 컴퓨터' 방식의 타블렛이기 때문에 별도의 PC 없이,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 하나만으로 모든 작업이 가능한데요.
콘티 작업, 드로잉 작업, 채색 작업, 편집 작업 등 다양한 작업 단계를 분리하지 않고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끝낼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작업 시간도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석 작가가 쓰는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