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 태블릿 하나만 있으면 되잖아요" - 한국만화가협회 김동화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계시는 김동화 선생님께서는 오랜 시간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화를 그리다가 5년 전 와콤의 태블릿으로 컴퓨터 작업을 처음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처음 밑그림은 펜으로 직접 그리신다는 선생님께서는 인튜어스4를 통해 100% 컴퓨터 작업을 시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십니다. 태블릿을 처음 만났을 때 그 놀라운 기능에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선생님의 ‘태블릿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Q. 태블릿을 활용한 컴퓨터로 작업 환경을 옮기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 나이를 먹으면 눈이 나빠지는데, 정밀 묘사가 점점 어려워 집니다. 그런데, 이 컴퓨터는 그런 걱정이 없잖아요. 얼마든지 확대해서 볼 수 있고, 꽃을 하나 그리더라도 예전에는 붓으로 일일이 하나하나를 다 해야 했는데, 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