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와콤이 들려주는 이야기 #2 뛰어난 디스플레이 (feat. 와콤 신티크프로)
종이 위에 그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을 나게 하는 원천 '디스플레이 기술'
아날로그 방식인 '종이'에서 디지털 드로잉 방식으로 축이 옮겨지면서 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어느덧 작업 캔버스는 '액정'으로 변하게 됐습니다. 액정 태블릿 장비를 쓰는 크리에이터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과연 '얼만큼 자연스러운' 드로잉 느낌을 액정 위에서도 살릴 수 있는지, 원하는 대로 액정 위에서 바로 표현이 되는지일텐데요. 지난 시간 와콤의 독보적 디지털 펜 기술력을 알아본데 이어 오늘은 와콤의 뛰어난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ission 1. 시차(Parallax)가 느껴지지 않도록 만들 것!
- 광학식 접합으로 눈에서 보이는 것과 화면에서 느껴지는 것을 동일하게
액정 태블릿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결과물을 바로 화면에서 보면서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화면 위에 곧바로 수정해야하는 만큼 '디스플레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LCD 표면과 그 위의 커버 유리는 광학적인 방식으로 접합이 되는데요. '광학식 접합 (Optical bonding)' 이라함은 투명한 화학 물질로 유리와 LCD를 접착하여 눈에 보이는 것과 화면에서 느껴지는 차이를 감소시켜주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작업 시 펜 촉 끝과 드로잉하는 점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시차(Parallax)가 거의 느껴지지 않게 되는데요. 이 점이 바로 와콤이 가진 강점으로 종이에 그림을 그리듯, 자연스러운 작업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Mission 2. 작업하는 동안 '유리'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 눈부심 방지 코팅으로 반사 없이 편안한 작업 가능
- 에칭 처리로 부드러운 필기감을 선사
작업하는 동안 유리에 내 모습이 비치거나, 조명이 반사돼 작업물을 제대로 볼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와콤은 크리에이터들의 작업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을 만듭니다. 표면에는 눈부심 방지 코팅 기술을 적용해 빛 반사를 없애고, 오로지 화면속 작업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필기감'을 위해 액정 표면에 닿는 펜 촉 소재와의 조합을 중요시하는데요. 액정 표면을 에칭 처리해 화면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고, 이를 통해 작업자들에게 뛰어난 필기감까지 선사합니다. 와콤의 이러한 광학적 성능과 필기감의 균형 조절 덕분에 크리에이터들은 유리에서 작업한다는 느낌 없이 최상의 부드러운 필기감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됩니다.
뛰어난 와콤의 디스플레이 성능과 와콤 프로펜 2의 조합으로 떠오르는 영감을 마음껏 펼쳐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