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서명용 태블릿, 2014 레드닷 어워드 수상
와콤의 서명용 태블릿 2종이 2014 레드닷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전세계에서 4,000여개의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는데요, 와콤의 서명용 태블릿 ‘STU-530’과 디지털 문서용 액정 태블릿인 ‘DTU-1031’이 40명의 국제 전문가로 구성된 배심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레드닷 어워드는 오는 7월 7일 독일 에센주에서 개최되고, 와콤은 이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서는 와콤 태블릿을 포함한 약 2,000여점의 제품들이 4주 동안 전시될 예정인데요,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던 디자인 전시회라고 합니다.
서명용 태블릿 STU-530
STU-530은 비즈니스 업무 환경에서 승인 혹은 허가를 위해 전자 서명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가볍고 슬림한 펜은 실제 종이 위 펜 글씨 느낌과 유사할 만큼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선사하고, 5인치의 고해상도 LCD 화면과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화면을 보호해주는 강화 유리 표면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합니다. 은행의 POS 시스템이나 소매 판매점, 디지털 서명이 필요한 회사에 아주 적합한 모델입니다.
디지털 문서 작업을 위한 최적의 액정 태블릿 DTU-1031
DTU-1031은 매장의 카운터 또는 POS 시스템에 적합하도록 10인치 화면과 고해상도 컬러 디스플레이가 결합됐습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메탈 소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