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지역신문에 <임파구성 백혈병 앓는 현진이 "참고 견디면 될까…물거품 된 애니메이터 꿈">이란 제목의 기사를 접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애니메이터가 꿈'이지만, 현재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가슴 아픈 현진이의 이야기가 소개된 것인데요. 기사 속 사진에는 현진(가명)이 책상 위엔 공책이 한 권 놓여 있었고, 공책에는 현진이가 그린 만화 캐릭터 그림들이 가득했습니다. 현재 앓고 있는 병 때문에 어른이 돼서 꿈을 이룰 수 없을까 걱정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얼마 전 와콤에서 현진이에게 펜 태블릿을 기증했는데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현진이의 기뻐하는 모습에 저희 역시 무척 뿌듯했답니다! 앞으로도 현진이의 꿈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와콤이 미래의 애니메이터 '현진이'를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릴게요^^
<현진이의 그림 그리는 모습>
<현진이의 그림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