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83
와콤은 1983년 설립된 이래 '디지털 펜'이라는 하나의 분야에만 집중해 온 기업으로 이제 41년 째를 맞이했습니다.
이전에 없었던 제품과 기술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것에는 늘 고난과 부침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콤은 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 새로운 제품군을 만들어내는 혁신,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의 개선, 제품 개발에 함께 해온 크리에이터들과의 끊임없는 소통 등 고객에게 최상의 디지털 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지난 40여년의 노력과 시도들은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는 중입니다.
디지털 펜이 자연스러워지기까지
우리는 누구나 아주 어릴 때부터 손에 펜을 쥐어주면 아주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그리고 쓰는 행위를 합니다.
고대에는 그것이 벽이나 돌, 나무 같은 것이었고 종이와 연필을 지나 지금은 누구나 화면 위에 디지털 펜으로 그리거나 쓰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죠. 디지털 펜이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가 되기까지 와콤은 지난 40년 넘는 시간 동안 사람과 기술이 점차 가까워 지도록 인터페이스 기술을 연구하는 데 몰두해왔습니다.
자연스러워 진 디지털 펜의 경험을 두고 누구는 이제 기술의 한계에 다 왔다고도 하고, 누구는 제품과 기술력에는 차이가 없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원천 기술이 그러하듯 흉내낼 수는 있어도 똑같을 수는 없는 것, 와콤 펜이 그렇습니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도구
사람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 그것도 창작의 분야에 있는 크리에이터가 쓰는 도구이기 때문에 원천 기술을 만들어낸 와콤은 자체적으로 높은 기준을 가질 수 밖에요.
디자인, 소재, 부품, 그립감, 필압, 유격, 호환성, 촉감, 편의성 등 수많은 단계별 분야별 자체 기준이 있고,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안정적으로 사용자에게 일정한 펜 경험을 제공하는가’ 입니다.
한 두 시간 쓰고 마는 것이 아니고, 1~2년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닌 수년 동안 창작자의 표현력을 극대화시켜야 하는 도구 이기 때문에 더 신중한 개발 절차와 더 엄격한 테스트, 더 많은 피드백을 교환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화면위에서 펜이 닿아 작동하는 간격의 갭, 눈으로 보는 것과 최대한 동일한 지점에 위치하는 펜 포인트, 딜레이를 최소화한 펜의 움직임, 다양한 소프트웨어들과 호환의 일관성 유지 등 사용자가 안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퀄리티를 높이는 데에 필요한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요소들에 와콤은 집중해 왔고, 그 업력은 전 세계 수많은 크리에이터들과 작품들이 증명해주고 있지요.
와콤 타블렛이 곧 스탠다드
와콤 타블렛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취미 드로잉을 하는 사람부터 밥벌이를 하는 사람들까지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는 다양합니다.
이에 맞게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 와콤은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120Hz 주사율을 가진 액정 타블렛, 무게 420g의 OLED 액정 타블렛, 블루투스 무선 지원 펜 타블렛 등 와콤이 최초로 선보인 제품들은 하나의 카테고리가 되었고, 고객들이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스탠다드가 되었습니다.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실현됨에 제약이 없도록, 더 나아가 도구가 줄 수 있는 최선의 업그레이드를 선사할 수 있도록 와콤은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우리가 만든 도구를 사용자가 최대한 활용해 최상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프리미엄 퀄리티를 유지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와콤이 생각하는 장인정신이고 가장 자신 있는 와콤의 기술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