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텍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최초 와콤 프리미엄 액정 타블렛 ‘신티크 프로 27’ 실습실 구축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최초 게임과 신설 및 게임 그래픽 교육
… ‘신티크 프로 27’ 도입 통해 전문가 수준의 고성능·고사양 실습실 마련
AR, VR,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게임, 3D 프린팅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아트 모두 4차 산업시대 주요 문화 콘텐츠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K-게임 산업은 매년 역대 최고 매출액을 갱신, 최근에는 세계 4위라는 타이틀과 함께 게임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산업 경쟁력이 강화된 만큼, 게임 산업을 위한 인재 양성도 중요해졌다. 게임 개발자, 캐릭터 디자인, 영상 등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더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2000년대 초 게임과를 신설한 전국 최초의 특성화 고등학교다. 게임개발 및 인공지능, 메타버스 분야 글로벌 융합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심화 전공 선택 등 진로에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게임 기획부터 그래픽, 프로그래밍, 게임 런칭까지 실제 고등학생들이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출품을 하는 전 과정을 실현하는 실전형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게임 캐릭터 및 그래픽 작업에 흥미와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액정 타블렛을 일찍부터 도입해 사용 중이다. 특히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와콤 플래그십 액정 타블렛인 ‘와콤 신티크 프로 27’을 도입, 최고급 교육 인프라를 자랑한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게임콘텐츠과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게임 콘텐츠 전문가 양성”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2D/3D 게임 그래픽, 게임 프로그래밍,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게임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게임콘텐츠과와 함께 VR 콘텐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 전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졸업 후, 게임 개발자, AI 소프트웨어 개발자, 게임 원화가, 애니메이터, 웹툰 작가, UI/UX 디자이너, 3D VR 콘텐츠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서울디지텍고 게임콘텐츠과는 글로벌 게임 문화와 IT 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게임 그래픽 과정에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은 물론, 현업 전문가 수준의 최신 작업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한 학년당 20명씩 4개의 학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24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학생들은 서울디지텍고 게임콘텐츠과만의 특별한 전공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 있는 게임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다. 게임 프로그래밍 담당 학생과 게임 그래픽 담당 학생을 1대 1로 매칭, 팀을 구성해 5개월간 슈팅 게임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게임 기획부터 완성까지 모두 학생이 직접 담당, 현업 진출 시 자신에게 적합한 파트와 진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완성도 있는 작품 제작 시에는 국내외 게임 박람회에 작품 출품을 통해 게임 전문가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VR콘텐츠과 오현서 학생은 “현재 신티크 프로 27을 활용해 전공 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신 장비에 맞춰 캐릭터, UI, 배경, 애니메이팅 등 아트 리소스 제작에 있어 퀄리티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힘들 때도 있지만 어려운 고비를 넘어갔을 때의 성취감이 매우 크고, 그때마다 게임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와콤 신티크 프로 27, 필압, 색 재현력, 넓은 화면 모두 학생 만족도 ‘최상’
서울디지텍고 1학년과 그래픽을 전공하는 2, 3학년 학생들은 수업 시간을 비롯해 방과 후 작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 와콤 신티크 프로 27이 구축된 전용 실습실을 사용할 수 있다. 신티크 프로 27은 창작 작업에 필수 요소인 필압, 높은 화질, 정확한 색 재현력, 짧은 적응 시간 등 학생들의 활용도 및 만족도에 있어서도 매우 높다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추후 그래픽 전공 선택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도 최상의 선택이다.
게임 콘텐츠과 2학년 조영남 학생은 “타블렛은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처음 사용해보기 시작했는데, 작업 시 모든 면에서 만족한다”며 “적응 기간이 거의 없다고 느낄 만큼 빠르게 액정 타블렛을 사용할 수 있었고, 넓은 화면에 여러 창을 띄워 작업할 수 있는 부분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와콤 신티크 프로 27은 게임 그래픽, 웹툰,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등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주로 사용하는 최고사양 액정 타블렛이다. 4K 해상도,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27인치의 넓은 액정 디스플레이에 미국 영화산업 표준 DCI-P3 98% 및 어도비 RGB 99%를 충족해 높은 색 재현력을 갖췄다. 또 학생들은 멀티 터치 기능을 활용해 정밀한 스크린 조작으로 보다 편리하게 창작 작업을 할 수 있다. 함께 탑재된 와콤 프로 펜 3은 8,192단계의 정밀한 필압 성능과 기울기 인식은 물론 금속 무게 추, 사이드 버튼 3개, 추가 그립 2개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디지텍고 게임콘텐츠과 학생들은 최상의 창작 인프라가 구축된 실습실에서 2D/3D 게임 그래픽, 멀티미디어콘텐츠 등 심화 강의와 전공 융합 프로젝트에 신티크 프로 27을 활용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넥슨, 펄어비스, 네오위즈, 크래프톤, 넷마블 등 게임 기업에 취업하고 있으며, 대학교에 진학하는 등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글로벌 게임 융합 인재 창출 목표”
서울디지텍고 게임콘텐츠과는 향후 3D 실습실에도 와콤 타블렛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재 학생들이 진행하고 있는 전공 융합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작품은 국내 최대 규모 게임 박람회인 지스타(G-STAR)를 비롯한 독일 게임스컴, 중국 차이나조이, 일본 동경게임쇼 등 국제 박람회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텍고 김도형 선생님은 “서울디지텍고 게임콘텐츠과는 교사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실습을 중심으로 실무 스킬을 익히는 학생 중심의 현장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게임 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생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및 실습 환경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게임콘텐츠학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