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om everywhere] “와콤과 함께 디자이너의 꿈을 키웠어요”
콘텐츠 디자이너 천지민
‘Wacom everywhere’의 네 번째 주인공은 콘텐츠 디자이너 천지민입니다. 천지민씨는 중학생 때 처음 접한 와콤 타블렛으로 어렸을 적부터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고, 고교시절에는 와콤으로 제작한 포스터로 입상하기도 했죠. 지금은 직장에서 콘텐츠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약 12년 동안 와콤과 일상, 직업, 취미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와콤이 지난 40년이란 오랜 시간동안 누군가의 일대기를 함께했다는 사실이 뿌듯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와콤으로 꿈을 키우며, 성장하고, 학창시절을 지나 디자이너가 된 천지민씨의 와콤 스토리를 만나보시죠!
‘Wacom everywhere’의 네 번째 주인공, 콘텐츠 디자이너 천지민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는 2년차 주니어 콘텐츠 디자이너 천지민입니다.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콘텐츠 제작물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디자이너 천지민이 채워보는 문장, “나는 OO년간 와콤을 사용했다.“
“나는 12년간 와콤을 사용했다.” 처음 타블렛을 선택할 때 브랜드의 유명도를 기준으로 골랐어요. 어렸을 때라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단순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죠. (하하) 타 브랜드의 타블렛을 사용해봐도 와콤의 안정적인 구동과 휴대성, 필기감을 따라오지 못했습니다. 타블렛 브랜드가 훨씬 많아진 지금까지도 와콤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현재 와콤 제품을 ’OOO’에 사용하고 있다.
저는 와콤 펜 타블렛 ‘인튜어스 중형(CTL-6100W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회사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때 사용하고, 가끔 취미생활에도 사용한답니다. 콘텐츠 작업에 필요한 이미지 보정, 이미지 누끼 따기, 꾸밈요소 제작 등의 업무에 마우스 대신 타블렛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전하는 와콤과의 이야기
와콤과의 첫 만남은 저의 중학생 때 생일이었습니다. 당시 친구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와콤 타블렛을 선물해줬는데요. 지금까지 받았던 생일 선물 중 가장 기뻤던 선물로 기억합니다! 선물 받은 와콤 타블렛은 대학생 때 새로운 와콤 타블렛으로 바꾸기 전까지 학창시절 동안 디자이너라는 꿈을 키우게 해준 원동력이었어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와콤 타블렛을 선물해준 친구들은 지금까지도 정기적으로 만나는 소중한 친구들이 됐답니다.
콘텐츠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OO다.
기초적인 디자인 역량 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논리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이언트와 기획자, 소비자를 고려해야하는 마케팅 콘텐츠를 디자인할 때는 어떤 관점에서, 왜 이렇게 디자인했는지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왔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디자인 작업에 마우스를 사용하는 디자이너도 많은데, 와콤을 활용하게 된 계기는?
작업 속도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타블렛을 사용하면 마우스를 사용할 때보다 팔의 움직임이 더 자유로워 작업 시간이 훨씬 줄어들어요. 급한 건에 빠르게 대처해야 하고 작업물량이 많은 에이전시 콘텐츠 디자이너에게 작업속도를 올리는 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개인적으로도 와콤 타블렛을 사용하면서 작업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와콤으로 한 작업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의미 있었던 작업은?
가장 의미 있었던 작업은 고등학교 시절 교내 축제 포스터를 제작했던 일화입니다. 당시 저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잘 다루지 못했기 때문에 포스터 전체를 와콤 펜 타블렛을 이용해 그렸어요. 그렇게 그린 포스터가 당선돼 교내 전체에 제가 제작한 포스터가 붙고, 타 학교에도 브로슈어로 만들어 뿌려졌으며, 지역 신문에도 언급되어 무척 기쁘고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와콤이 없었다면 시도도 못 해봤을 거예요! 와콤 덕분에 어릴 적 소중한 추억이 생겼습니다!
나는 와콤으로 OO까지 해봤다.
저는 와콤을 취미생활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이전시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 보면 저의 디자인적 선호와 상관없는 작업물을 만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마케팅적 가치나 클라이언트의 요구, 브랜드 이미지, 트렌드를 모두 고려하지 않은 그냥 제가 만들고 싶은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저는 그럴 때 와콤을 이용해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립니다. 주로 여행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이나 사람, 동물을 그리고 있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앞으로 브랜드의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유의미한 변화를 만드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어요! 이를 위해 분석하고 사고하는 힘을 키우고, 저의 생각을 말로 잘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실력을 바탕으로 항상 즐기면서 일하는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나에게 와콤은, ______이다
저에게 와콤은 ‘친구’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 너무 친해졌고, 든든하게 제 옆에서 제 성장을 도와준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40주년을 맞이한 와콤에게 전하는 메시지
와콤의 40주년을 축하합니다! 지금까지 좋은 제품으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창작자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된 제품으로 최고의 타블렛 브랜드 자리를 지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와콤이 되길 바랍니다!
*’Wacom everywhere’는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본인만의 와콤 스토리를 소개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Wacom everywhere 지원하기를 통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