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om everywhere] 와콤 타블렛으로 게임 플레이! 유튜버 예봇
‘Wacom everywhere’ 세 번째 주인공은 FPS게임 플레이에 와콤 타블렛을 사용하고 있는 게임 유튜버 예봇입니다. 그림 그리기로 처음 접하게 된 와콤 타블렛을 게임 플레이에 접목시키며 게임 역사에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가고 있는 유튜버 예봇의 와콤 타블렛 활용기! 바로 인터뷰에서 만나보겠습니다.
‘Wacom everywhere’의 세번째 주인공, 유튜버 예봇님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타블렛으로 FPS 게임을 즐기는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있는 유튜버 예봇이라고 합니다.
*FPS(First-person shooter) 게임: 게임 플레이어가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슈팅 게임으로, 게임 화면이 진행되는 동안 자기가 직접 게임을 하고 있다는 상상을 하게 해주는 게임 장르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나는 현재 와콤 ‘OOO’을 ’OOO’에 사용하고 있다.
저는 현재 원 바이 와콤(CTL-472) 펜 타블렛 제품을 FPS게임 플레이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봇님이 채워보는 문장, “나는 OO개월간 와콤을 사용했다.“
“나는 10개월간 와콤을 사용했다.” 사실 와콤 제품 구매의 주 목적은 게임 플레이가 아니었어요. 작년 10월경 그림 연습을 하기 위해 원 바이 와콤을 구매했었습니다. 매일 그림 연습을 하던 중, ‘타블렛을 활용해 게임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호기심이 생겼고, 이를 직접 실행에 옮겼어요. 일반 마우스가 아닌 타블렛과 디지털 펜으로 게임 플레이를 하니 생각보다 즐거워 지금까지 해오고 있답니다.
그가 전하는 와콤과의 이야기
일반적인 마우스가 아니라 타블렛과 디지털 펜을 사용하다 보니 보다 멋진 퍼포먼스에 욕심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타블렛 펜 안에 있는 부품만 빼내서 펜 개조를 하려고 했어요. 이를 위해 여러 개의 와콤 펜을 구매했던 기억이 있어요. 기술적인 문제로 한계에 부딪혔지만요. (하하)
게이밍에 타블렛을 활용하게 된 이유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이었습니다. 저는 뭐든지 한 번 생각이 들면 답을 얻을 때까지 도전해보는 편이라, 그 때도 생각이 나자마자 게임 플레이에 바로 타블렛 사용을 시도해보았어요. 일반 마우스로 게임을 했을 때보다 편리한 점들이 있어 지금까지 계속 게임 플레이에 와콤 타블렛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타블렛으로 FPS 게임 뿐만 아니라 리듬게임, AOS 게임에도 시도하고 연습 중에 있습니다.
*AOS(Aeon of Strife) 게임: 실시간 전략 게임(RTS, Real-Time Strategy)을 기반으로 제작한 전략 액션 게임으로, 2000년대 초반 나타난 신생 게임 장르이다.
게이머 사이에서 타블렛을 활용한 게임 플레이가 보편화 됐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FPS 게임 장르에서는 제가 거의 처음으로 시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와콤 타블렛으로 게임하면 OOO이 좋다!
가장 좋은 점은 손목에 무리가 덜 간다는 점입니다.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다 보면 손목에 어느정도 무리가 가기 마련인데요. 타블렛을 활용하면 손으로 연필 쥐듯 세로로 잡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 게임 플레이시 빠르게 화면 전환을 할 수 있어요. 타블렛의 크기가 한정적이다 보니 펜으로 어느 정도까지 위치를 옮기면 그만큼의 화면이 돌아간다고 수학 공식처럼 기억해두고 있다가 실제 게임에서 화면 전환이 필요할 때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FPS 게임 장르에서 일반 마우스 보다 타블렛을 활용했을 때, 더욱 화려한 게임 퍼포먼스가 가능하다는 점을 구독자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요.
나에게 와콤은, ______이다
나에게 와콤은 개척지다. 현재 게임 플레이에 타블렛을 사용하는 것처럼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에 계속해서 시도하고 연구하여 게임에 새로운 역사를 남기고 싶습니다.
40주년을 맞이한 와콤에게 전하는 메시지
그림이 아닌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하는 저에게 와콤의 40주년을 맞이해 이런 귀중한 인터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