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속 어플을 더 큰 화면으로 편집해보자!
와콤 원(Wacom One)으로 손 쉽게 영상과 사진 편집해보기
- IT블로거 '아티'님
요즘 SNS에 올릴 영상이나 사진을 간단히 편집하고 싶을 때, 스마트폰으로 편집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전용 어플만으로도 손 쉽게 편집할 수 있을만큼 편집 어플리케이션의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 스마트폰 역시 이러한 영상 편집 어플을 활용할 수 있도록 스크린의 크기를 점점 늘리는 추세인데요. 하지만 아무리 화면이 커져도 섬세한 작업을 요구하는 동영상 편집이나 이미지 보정 등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브이로그, 인터넷 방송 등 영상 채널도 늘어나 자신만의 동영상 콘텐츠를 편집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휴대폰 속 어플을 좀 더 큰 화면에서, 손가락이 아닌 '펜'을 이용해 쉽게 편집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IT 블로거 아티님께서 영상 편집, 디지털 드로잉, 노트 필기 등 만능 액정 타블렛, '와콤 원(Wacom One)'을 활용해 스마트폰 어플로 영상 편집하는 법을 소개해주셨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입문자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타블렛 '와콤 원(Wacom One)'은 디자인, 영상 편집, 손글씨, 디지털 드로잉, 노트필기 등 다양한 콘텐츠 작업에 최적화된 13형 액정 타블렛인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 연결해 손 쉽게 편집할 수 있으며 특정 안드로이드 기기와도 호환돼 스마트폰 속 어플을 큰 화면으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덱스(DEX)' 모드 (https://www.samsung.com/sec/apps/samsung-dex) 를 활용한다면, 작은 스마트폰 속 어플들도 PC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되는데요. USB 타입-C포트 출력의 HDMI와 USB 포트가 있는 멀티포트 어댑터를 통해 스마트폰과 와콤 원을 연결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전용으로 나온 동영상 편집, 사진 보정 어플을 좀 더 큰 화면으로 보면서 편하게 편집할 수 있는데요. 특히 고화질 이미지나 영상을 편집할 때, 1920 x 1080 풀 HD 디스플레이와 NTSC 72%의 컬러를 구현하는 와콤 원의 생생한 디스플레이로 좀 더 섬세한 부분까지 표현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70도 / 170도 시야각으로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나 잘 보여 눈부심이나 시야각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데요.
와콤 원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펜 액세서리와 호환돼 작업 용도에 따라 펜을 골라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와콤 원에 기본 내장돼있는 입력감지 펜은 4,096의 필압 레벨을 자랑해 섬세한 작업은 물론, 최대 60도까지 기울기를 감지해 화면에 펜을 대고 자유로운 자세로 편집할 수 있는데요.
기본 펜 뿐 아니라 삼성S펜이나 라미 사파리 S펜, 스테들러 노리스 디지털 터치펜까지 호환돼 좀 더 정교한 작업을 하고 싶을 때나 손글씨를 쓰고싶을 때에는 펜촉이 뾰족한 펜을 활용하는 것도 노하우입니다.
라미 사파리 S펜의 경우 만년필의 뾰족한 펜촉을 닮아 영상 편집 시 초단위 길이까지 섬세하게 작업할 수 있어 유용한데요. 평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어플로 영상 작업을 하는 분들께는 13형의 넓은 액정 타블렛 화면을 보며 좀 더 편리하게 편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셈입니다.
IT블로거 아티님은 기존 모바일에서만 제공되는 앱이나 기능을 PC와 같이 넓은 화면에서 보며 작업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해주셨습니다. 와콤 원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작업하는 모습이 궁금하다면? 아래 아티님의 리뷰 원문에서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와콤 원(Wacom)과 호환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기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