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으로 세계를 잇다, ‘순천에서 피어난 4인의 창작 스토리’(4)
K-웹툰으로 세계를 잇다, ‘순천에서 피어난 4인의 창작 스토리’(4) 지난 몇 달 동안, 세계 각지에서 모인 네 명의 아티스트들이 순천에서 머물며 서로 다른 언어와 감성을 웹툰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풀어냈는데요. 그 여정의 마지막 주인공은 프랑스 마르세유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웹툰 작가이자, 웹툰 스튜디오 공동 창립자인 샤를 마날트입니다. 이미 유럽 현지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익숙했던 작업 방식에 한국형 연출과 디지털 드로잉 툴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더하며, 창작자로서의 시야를 한층 넓혔다고 전했는데요.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어떤 탐색과 고민, 실험이 이어졌을까요? 순천에서의 창작 여정을 통해 샤를 마날트 작가가 경험한 그 특별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