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와 디지털의 매끄러운 동기화, 와콤 스마트패드 '뱀부 폴리오' - 베타뉴스
종이에 메모한 아날로그 필기를 디지털 이미지 파일로 옮겨 주는 스마트패드 '뱀부 폴리오(Bamboo Flioo)', 베타뉴스 기자님께서 직접 사용하셨습니다. '뱀부 폴리오'의 디자인, 구성품, 사용법, 그리고 평가까지 구석구석을 살펴보셨는데요. 뱀부 폴리오를 조금 더 살펴 볼까요?
이 제품은 다이어리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A4 용지를 놓아도 넉넉한 면적의 스마트패드입니다. 제품의 별도 수납공간에는 A4 용지나 명함을 넣을 수 있는 커버(Cover)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뱀부 폴리오는 압력 감지와 디바이스와의 동기화를 위해 별도의 충전이 필요한데요. 반면 전용 펜은 일반 종이에 필기가 가능한 만큼 별도의 충전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하셨습니다.
뱀부 폴리오는 와콤의 전자기파(EMR) 펜 기술과 와콤의 디지털 잉크 기술인 WILL 솔루션을 기반으로 합니다. 1024 단계의 압력 감지를 지원하여, 자연스러운 필기감은 물론 선의 굵기, 진한 정도까지 표현하여 그림을 그리기에도 적합한데요. 사진처럼 멋진 그림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
제작한 결과물은 잉크스페이스(Inkspac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전 단계로 되돌리기 혹은 여러 페이지를 하나로 합치기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편집 버튼을 눌러 필기를 추가하거나 특정 부분만 지울 수도 있는데요. 손으로 제작한 내용을 JPG, PNG, PDF, WILL 파일로 저장 가능합니다.
뱀부 폴리오를 직접 사용하신 후 "전용 펜의 강약 등 손글씨의 느낌이 그대로 표현되어 스케치를 할 때 편리하며,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디지털로 저장할 수 있는 것이 뱀부 폴리오만의 매력"이라고 평가하셨습니다. 또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과정이 매우 매끄럽고, 주기적으로 볼펜심만 교체한다면 유지비도 따로 들지 않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창의성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최적의 도구가 될 것 같다고 덧붙이셨습니다.
사용자의 창의성을 끌어낼 최고의 도구 뱀부 폴리오의 기사 원문과 제품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
<출처: 베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