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콤이 생생한 축제의 현장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28~29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 ‘넥슨 콘텐츠 축제(네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네코제’는 2015년 12월부터 시작된 넥슨의 대표 콘텐츠 페스티벌인데요.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지적 재산권(IP)을 활용한 2차 창작물을 전시하거나 직접 판매하면서 콘텐츠를 나누고 교류하는 장입니다.
올해 ‘네코제’는 누구나 예술가가 되어 본인의 작품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종예술시장 소소’와 만나 게임과 예술의 하모니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티스트 상점, 게임 부스, 특별 전시, 공연 스테이지는 물론이고 게임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되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축제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행사는 입구부터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새삼 네코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행사장 내 아티스트 상점에는 넥슨 게임 캐릭터를 그린 일러스트와 피규어, 패션 아이템 등 게임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창작물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창작 굿즈, 회화, 공예, 독립출판물 등 다양한 종류의 창작품과 캐리커쳐, 일러스트 초상화, 캘리그라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지요.
게임 부스에서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메이플스토리, 아르피엘, 엘소드, 클로저스가 함께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부스에서 다양한 메이플 굿즈 상품을 구매하고 파파라치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이벤트 상품 중에 와콤 인튜어스 제품도 있었다고 하네요:) 게임 부스에서 진행된 이벤트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들을 위한 게임 캐릭터 타투, 포토 존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지하로 내려가면 넥슨 본사에 있는 아트 홀을 옮긴 듯한 전시장이 있는데요. ‘금손’을 보유한 게임 팬들이 그린 팬 아트와 귀여운 피규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팬 아트의 묘미! 원작과 다른 듯 비슷한 듯 개성 있는 시각으로 새롭게 창조한 작품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전시장 옆에는 와콤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분들께서 와콤 부스를 찾아주셨는데요. 와콤 부스에는 신티크27QHD 부터 신티크13HD, 인튜어스 라인까지 준비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와콤 태블릿의 편안한 사용감과 정교한 드로잉 및 스케치 등을 직접 경험하셨습니다.
짜잔~! 와콤 부스에서 신티크로 그린 배찌 캐릭터입니다. 발로스 님이 그린 배찌와 닮았나요?^^;; 신티크 사용 소감을 간
단하게 언급하자면, 크리에이티브 펜의 정교한 필압 감지 기능으로 원하는 느낌을 충분히 살릴 수 있었고, 디스플레이에 손이 닿아도 작업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 이벤트 및 코스튬 플레이 쇼 등이 펼쳐졌습니다. 넥슨의 게임음악 전문 브랜드인 ‘네코드’ 그룹은 수많은 게임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네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는데요. 게임과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