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푸른 잔디에 앉아 눈앞에 펼쳐진 봄의 풍경을 그리던 ‘사생대회’ 다들 기억하시나요? 서울 숲 공원에서 아주 특별한 사생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서울발달장애인 사생대회’인데요. 이번 행사에는 약 2,000명의 친구들이 참여해 주었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 대회에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사생화뿐만 아니라 와콤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린 디지털 작품도 함께 출품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와콤 태블릿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작품을 창작하는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와콤과 함께 스마트한 사생대회의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서울숲 공원에 도착하여 사생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이 30번째로 개최하는 사생대회인데요. 올해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과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와콤을 비롯한 많은 업체가 후원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와콤 로고도 보이네요!
이번 사생대회의 백미인 ‘와콤 태블릿’입니다! 디지털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사전에 미리 신청한 분들은 태블릿 사용법 등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와콤 태블릿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많은 분들이 와콤 태블릿을 체험해 보셨답니다.
사생대회에 참가하신 많은 분들이 와콤 인튜어스 태블릿을 사용하여 작품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와콤 인튜어스는 전자유도방식의 태블릿으로 압력감지 무선 펜을 이용하여 처음 사용하신 분들도 편안한 사용감으로 자유롭게 크리에이티브한 작품 창작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사생대회에 딱 맞는 태블릿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스마트한 사생대회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와콤 태블릿만 있으면 문제 없겠지요?
디지털 사생대회에 출품한 완성 작품들이 궁금해지는데요.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다음달 11일(수)에 보라매공원 내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상작 중 대상에서 특별상까지의 작품은 두 번에 걸쳐 전시되는데요. 1차 전시회는 오는 5월 16일(월)~22일(일)에 서울 시민청 시민플라자A에서 전시되고, 2차 전시회는 오는 7월 6일(수)~12일(화)에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전시될 지 기대되는데요. 수상작 전시회 관련하여 추후 블로그 포스팅으로 안내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