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를 꿈꾸며 홀로 독학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하우 투 웹툰(How to Webtoon)'이라는 앱을 다운받아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이 앱은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박석환 교수팀이 제작한 무료 웹툰 학습 앱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오랜시간 공들여 제작된만큼 아주 알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스쿨홀릭>, <사이드킥>, <내일은 웹툰>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신의철씨가 직접 웹툰을 그릴 때 사용하는 기본적인 도구부터 스토리 잡는 법, 데생 후 펜터치를 하는 법, 최종 편집 작업까지 꼼꼼히 가르쳐주기 때문에 현직 작가의 진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죠. 어떤 앱인지 감이 안오시는 분들은 아래 캡쳐 이미지들을 참고해주세요 :)
어플리케이션 마켓에 '하우 투 웹툰(How to Webtoon)'이라고 검색해서 해당 앱을 다운 받으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인트로 화면에서는 이 강의를 진행할 신의철 작가에 대한 소개가 나오구요. 다음 화면으로 넘기면 앱을 이용하는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 다음 페이지에는 이렇게 전체 콘텐츠 목차가 나오는데요. 착실한 모범생 스타일의 분들은 1화부터 순차적으로 터치해서 보시면 되고, 성격이 급하신 분들은 원하는 타이틀부터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 콘텐츠 목차 말고, 전체 앱의 구성 페이지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화면을 가볍게 터치해 상단의 툴바를 내린뒤 우측 상단의 목차 메뉴를 터치하시면 오른쪽 이미지처럼 슬라이드 이미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한 편당 '가토의 내일은 웹툰' 코너와 '신의철의 웹툰강의', '신쌤의 4컷정리' 이렇게 3가지로 구성이 돼있는데요. 순서대로 도입과 본론, 마무리 정리의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콘텐츠는 이렇게 챕터별로 볼 수도 있고, 각 코너별로 모아볼 수 도 있어서 원하는 방식으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가 '가토의 내일은 웹툰'을 몰아보는 곳인데요. 그 중 한 챕터를 열어봤더니 어머나 와콤 태블릿이 나오네요! 역시 웹툰 작가들에게 와콤은 절대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인가요? ^^
여긴 '신의철의 웹툰 강의' 코너인데요, 여기에도 와콤 태블릿이 보이네요 :) 맞습니다. 저기 강의에서 설명해주신대로 태블릿은 처음엔 자신의 형편에 맞는 모델로 쓰다가 점차 실력이 늘면 그때 고사양으로 바꾸셔도 충분합니다!
'신쌤의 4컷 정리' 까지 한 번 더 몰아보고나면, 기본기 탄탄한 웹툰작가가 되는 길 그리 멀지 않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멋진 웹툰작가로 데뷔하는 그날까지 와콤이 늘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