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태블릿 '신티크 21UX'가 5년 만에 업그레이드를 하고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화면 위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며, 디자인 및 사진 보정 작업을 할 수 있는 액정 태블릿 '신티크 21UX'는 기존 신티크 21UX에 비해 2배로 높아진 펜의 압력 레벨을 비롯해 터치 스트립, 터치 링, 익스프레스 키 기능 강화 등 전문가에게 완벽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툴로 재탄생 했는데요.
전문 포토그래퍼, 산업 디자이너, 만화가,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 등등 수많은 디지털 아트웍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재탄생한 신티크 21UX는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만들어진 와콤의 야심작 입니다. 오랜 만에 출시된 액정 태블릿의 신제품이니 만큼 전문 사용자들에게는 신티크 21UX의 귀환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
먼 나라에서는 아이패드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면, 한국에서는 단연 이번 신제품 '신티크'가 나름의 '돌풍'을 일으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아이패드는 물론 PC라서 와콤의 태블릿 제품군과는 다른 쓰임의 디바이스인데요. 아이패드가 여러 탁월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액정 화면 위에서 입력을 하는 기술은 와콤의 전자 펜이 단연 앞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교할 수 없는 입력의 정교함
신티크 21UX의 펜은 LCD 액정 화면과 펜 압력의 미세한 단차를 잡아주는 기능을 비롯해 기존보다 향상된 2,048 단계의 압력 레벨을 지원합니다. 21.3인치 TFT스크린에 저반사처리로 자연스러운 입력작업이 가능합니다. 신티크 21UX 그립 펜은 와콤의 독보적인 팁 센서 기술을 탑재, 초기 압력이 거의 제로(1g)에 가까울 정도로 섬세한 것이 특징입니다다. 2,048 단계의 펜 압력 센서를 지원하기 때문에 펜의 압력 커브 기능을 배가시키고, 라인의 무게감이나 불투명도 조절과 같은 압력 감지 효과의 정확성을 최대한 향상시켰습니다. 그립 펜은 압력 감지 지우개 및 마우스의 더블클릭 기능이나 오른쪽 클릭 기능 등을 개인이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설정 사이드 스위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올 블랙의 세련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전체적인 외형은 블랙 색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이 액정 태블릿은 사용자가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편안한 자세로 장시간의 작업에서 피로감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익스프레스 키
액정 디스플레이의 양 사이드에 각각 위치한 8개의 ‘익스프레스 키’는 사용자 설정 및 응용 프로그램별 특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사용 빈도에 따라 자신이 편하게 쓸 수 있는 위치의 익스프레스 키에 원하는 설정을 입력해 두면, 작업 할 때 그 흐름을 보다 유연하게 하면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맨 위의 익스프레스키를 누르면 모든 익스프레스 키 및 터치 스트립의 설정 내용을 한눈에 보여주는 숨은 팁!도 있습니다. 실제 작업 영역에서 이러한 툴에 보다 쉽고 빨리 접근하는 것은 매우 효율적이면서도 편안한 작업을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펜을 잡은 손이 키보드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 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신제품 신티크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터치 스트립 & 터치링
[제품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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