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디자인, 공연예술, 음악 분야에서 유명 아티스트로 꼽히는 John Burgerman은 와콤 Cintiq를 사용하며 에반젤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뉴욕에 거주하면서 온라인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자신의 선구적인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고요.
그 는 평소 펜과 페인트의 아날로그 형태나 디지털 작업
모두에서 '역동적 이미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Cintiq를 통해 자신의 자화상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번 자화상 작품에서는 자기 자신과 자기의 일에 대한 느낌을 담았다고 합니다.
분주하면서도 활동적이고 다채로운, 그러나 조금은 피곤하고 혼란스러우며 지저분한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
' 작품은 과학이 아니라 하나의 전투다' John Burgerman의
평소 철학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많이 생각하고 실행하고, 시험하고
잠자고 무너뜨려보고 다시 짓기 위한 시간과 공간, 도구가 필요하겠죠?
위대한 결과물은 늘 쉽게 만들어지지 않으니까요. John은 이런 과정을 Cintiq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하니, 기쁘고 뿌뜻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다음은 그의 작품 작업 과정과 '자화상'이라는 작품입니다. 추상적인 느낌이 참 멋진 작품이네요.
Insigh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