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손목이 시큰거리거나 손이 아픈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CTS)라고 하죠. 컴퓨터 마우스는 20년 전부터 쓰이고 있는 입력장치인데요, 역사가 긴만큼 마우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늘어난 모양입니다. 국내 직장인 80%가 겪고있다고 하는데요. 통증이 견딜수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컴퓨터를 오래 사용해야 하는 직업군이나 학생들에게는 굉장히 괴롭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수근관)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압력을 받거나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괴로움을 겪고 계신 분이 있다면, 와콤 펜 태블릿이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와콤 펜은 디자인이나 일러스트 작업에 쓰이는 것 외에도 마우스가 하는 모든 것들-이동, 드래그앤드롭, 클릭 등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와콤 태블릿이 마우스보다 인체공학적으로 뛰어날까요
손과 팔목에 보다 자연스러운 자세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와콤 펜은 팔목 부분을 꼬을 필요 없이 악수할 때 처럼 자연스러운 자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근육과 신경에도 부담이 덜하죠.
일부 근육만 반복적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근육으로 힘을 분산
와콤 펜을 쓰면 손가락, 손, 팔의 여러 개의 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마우스는 대게 손가락, 손, 팔의 일부 근육만 반복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자세에도 오랜 시간 있으면 더 피로합니다.
최소한의 힘으로 컨트롤 가능
펜 태블릿을 사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스크린에 맞춰 영역이 활성화되므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전체 스크린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고 그만큼 근육의 피로도도 줄어들겠죠.
사용자에게 최적화
와콤 펜은 기본적으로 특정 업무나 사용자 필요에 맞추어 세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버튼을 왼쪽 마우스 클릭 혹은 오른쪽 마우스 클릭, 더블클릭 등으로 지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축키, 팝업메뉴, 수정 키 등으로 등록할 수 도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버튼을 이렇게 지정해둔다면 작업할 때 더 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