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카드, 연하장 보내시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차가운
디지털 시대 따뜻한 감성을 담은 e카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와콤 태블릿을 이용한다면, 단순한 그림과 글의 조합을 넘어 아닌
플래시, 인터렉티브한 요소를 넣은 재미있는 카드를 만들 수 있답니다. 대표적인 작품들 여러분께 선보여드릴게요^^
이 작품은 이동희님께서 만든 작품으로, 동적, 인터렉티브 요소가 포함되었습니다. 정적인 카드 형식을 빌려, 거기에 동적인 움직임을 첨가하여 재미를 부여 했는데요. 메신저 역활을 하는 캐릭터를 통해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아트워크에 선보여지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사용자가 직접 꾸밀수 있게 한 인터렉티브 요소가 무척 흥미롭습니다. 이동희님의 보다 다양한 작품은그의 블로그(http://blog.naver.com/lovef1777.d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정지숙님의 작품입니다. 다양한 색채감의 변화와 함께 스토리가 전개되는 방식의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작품입니다. 검은색 바탕의 네온 색상 그림들이 움직이는 플래시 효과는 학창시절 만들던 반짝이 카드를 연상하게 하네요. 이 작품은 와콤 갤러리(http://www.wacom-asia.com/community/artist_gallery/flash/detail/6.php)에서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한지영님의 작품은 인터렉티브한 효과보다는 단순한 색의 대비와 재미있는 그림의 플래시로 제작되었는데요.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선물과 많은 사람들, 요정들, 산타클로스가 재미있게 표현되었습니다. 화려한 표현보다는 라인과 색채감에 더욱 주력한 작품으로, 친구 혹은 연인에게 아기자기한 메시지를 담아 보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따뜻한 연말연시, 와콤 태블릿으로 '특별한 e카드'를 선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