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은 새로운 디지털 스케치 펜 Inkling(잉클링)를 드디어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Inkling(잉클링)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셨을 텐데요, 오늘은 와콤의 신제품 Inkling(잉클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nkling 이란?
먼저 Inkling(잉클링)이 어떻게 쓰이는 디지털 도구인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nkling(잉클링)이란 팁으로 스케치북이나 일반 종이에 스케치한 것을 작업한 그대로 캡처해 디지털화 해주는 디지털 스케치 펜으로 초기 컨셉 작업이나 창의적인 브래인스토밍을 위해 주로 사용이 되는 도구입니다! 때문에 Inkling(잉클링)을 통해 종이 위에 스케치하는 것과 디지털 드로잉 방식의 차이가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편의를 느끼실 수 있을텐데요~ Inkling(잉클링)을 실제 종이 위에 아이디어를 그리는 창작 과정에서 사용하게 되면 추후 이를 디지털화해 그들의 그림 및 컨셉을 컴퓨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Inkling(잉클링)은 사용자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릴 때 레이어를 생성하며 그릴 수 있고, 이를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이나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혹은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Autodesk® SketchBook® Pro) 나 스케치북디자이너(SketchBook® Designer) 와 같은 저작 소프트웨어에서 디지털 파일로의 전환 또한 가능합니다!.
Inkling 세부사항
Inkling(잉클링) 디지털 펜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드웨어는 펜과 무선 리시버로 구성되어 있고, 전자 볼펜으로 그리고, 무선 리시버를 통해 스케치를 그대로 캡처해 디지털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는 원리 인데요! 볼펜 펜촉은 스케치를 하는 동안 펜이 종이를 누르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와콤의 압력 감지 기술이(1024압력 레벨) 적용되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Inkling (잉클링)의 수신기는 일반 종이나 스케치북의 위쪽에 집게 방식으로 장착되어 종이를 고정시킨 상태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시버의 위치를 사용자의 편의에 맞도록 조절할 수 있어 왼손잡이 혹은 오른손잡이 사용자 모두가 시야를 방해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펜과 수신기는 소형 케이스에 보관 및 충전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Inkling(잉클링)으로 작업한 스케치는 수신기를 통해 사용자의 컴퓨터에 USB로 연결되어 종이 위 결과물을 디지털 파일을 전환 및 전송하게 됩니다! 전송 된 파일들은 Inkling Sketch Manager(잉클링 스케치매니저) 프로그램을 통해 열어 볼 수 있고, 이 프로그램에서 편집, 삭제, 레이어, 전송은 물론 다른 저작 소프트웨어에서 파일 변환, 수정, 편집파일 전송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타 프로그램에 재전송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 되었습니다!
와콤의 새로운 디지털 스케치 펜 Inkling(잉클링)은 9월 17일부터 와콤 공식 총판인 앤픽스(www.npix.co.kr)의 온라인 사이트와 와콤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바이와콤(www.buywacom.com)에서 31만9000원(VAT포함)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공식 판매 이전 8월 30일부터 9월 6일 까지 얼리버드 구매고객을 위한 온라인 예약 판매 또한 실시 되는데요! 앤픽스 사이트에서 특별 가격인 29만9000원(VAT포함)에 판매할 예정이니 서둘러 예약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