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을 활용해 손쉽게 사진 보정하는 방법, ‘캡쳐 원(Capture One)’
인튜어스 프로, 신티크 프로 16/24, 신티크 프로 17/22/27 번들 소프트웨어
와콤 타블렛이 유용하게 활용되는 분야 중 하나가 ‘사진’입니다. 이미 전세계 수많은 포토그래퍼들이 사진 보정과 편집을 위해 작업실에서 혹은 촬영 현장에서 와콤 타블렛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와콤 타블렛을 활용해 사진을 편집할 때, 작업 효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줄 소프트웨어를 소개 드립니다. 새롭게 와콤 타블렛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번들 소프트웨어인 ‘캡쳐 원(Capture One)’이 바로 주인공이죠. 고퀄리티의 작업물을 더욱 빠른 속도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캡쳐 원,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캡쳐 원(Capture One)은 와콤 인튜어스 프로, 와콤 신티크 프로 16/24, 와콤 신티크 프로 17/22/27 구매자에게 제공됩니다.
캡쳐 원(Capture One)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는 완벽한 편집 기능과 AI 도구로 작업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와콤 타블렛의 번들 소프트웨어입니다. 세계적으로 수많은 프로 포토그래퍼들이 애용하는 보정 프로그램인 캡쳐 원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다면 보다 편리하게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어요.
사진 보정에서 가장 민감하게 봐야 하는 부분은 바로 색이죠.
캡쳐 원 프로그램은 캡쳐 원 사내 전문가가 미세하게 조정한 RAW 컨버터로 약 600대의 카메라와 700개 이상의 렌즈에 적합하게 색상을 조정, 맞춤 설정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고품질의 색상으로 캡쳐, 편집 및 완벽한 스킨 톤을 구현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화면에서도 사실적이면서 섬세하게 색상이 보정돼 보다 전문적인 사진 편집 작업이 가능합니다.
또한 색상 제어, 레이어, 마스크 등 다양한 편집 도구로 사진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작업할 수 있습니다. 편집 작업과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AI 도구를 사용한다면 편집 작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한층 정확하게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죠.
혹시 와콤 유저분들은 스튜디오에서 카메라와 컴퓨터를 연결한 채로 촬영하면 사진을 찍을 때마다 즉시 모니터에 사진이 뜨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캡쳐 원을 사용하면 해당 기능을 활성화해 보다 빠르게 편집할 사진을 선별할 수 있게 되죠.
주요 카메라 브랜드인 캐논, 소니, 니콘, 후지필름, 라이카 등 500여 개의 카메라 기종을 연결 가능하다는 점이 특장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캡쳐 원은 창작자와 편집자가 어디에 있든 원하는 곳에서 실시간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공간에 있다는 번거로움 없이 어디에서나 동료, 팀, 클라이언트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누구나 공유된 사진에 피드백을 남기며 빠르게 작업에 착수할 수 있죠.
RAW, JPEG, TIFF, EIP파일을 외부 SSD로 내보내 백업하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활용해 추가 편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캡쳐 원 홈페이지에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자세한 튜토리얼 콘텐츠들이 있는데요. 캡쳐 원 프로그램 내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부터 다른 사진작가들이 캡쳐 원을 활용하는 방법 및 노하우 등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이 있으니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업 방식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패션과 뷰티, 초상화, 제품 및 식품, 결혼식 및 이벤트 등 자신의 전문 사진 분야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속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페이지가 구성돼 있어 전문 사진 작가분들은 물론 사진작가 지망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캡쳐 원 소프트웨어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제품 등록과 Wacom ID 등록이 필요하니 자세한 내용은 번들 소프트웨어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와콤 타블렛을 활용해 사진 편집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포토그래퍼 와콤 유저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