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타블렛 & VR 프로그램과 함께 나만의 VR 메타버스 만들고 체험해요!”
요즘 가장 뜨거운 화제 중 하나는 메타버스(Metaverse)입니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합니다. '제페토',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등의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이 대중화되고 큰 인기를 얻으면서, 10대 학생들도 VR 콘텐츠에 익숙해지고 있는데요.
와콤 타블렛으로 나만의 메타버스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와콤과 가상현실(VR) 에듀테크 기업 글로브포인트가 VR 메타버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토탈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와콤의 액정 타블렛과 글로브포인트의 VR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인 'VRWARE School' 프로그램이 패키지로 제공되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서 직접 가상현실(VR) 맵을 디자인하고, 캐릭터를 그리고, 도시를 설계할 수 있어요. 이렇게 제작된 맵은 카드보드를 활용하여 체험할 수도 있는데요. VR 콘텐츠 디자인부터 VR세계 체험까지 가능한 토탈 교육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및 청소년센터, 도서관 등에서 자유학기제 수업이나 방과후 수업, 특별활동 시간에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VRWare School'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일주일간 체험판을 사용할 수 있어요.
이 교육 프로그램의 핵심은 VR 콘텐츠에 익숙한 10대 학생들이 단순히 VR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직접 가상 세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와콤 액정 타블렛에서 'VRWARE School'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화면 위에서 와콤 펜으로 캐릭터를 직접 그리거나 전문가처럼 3D 오브젝트를 조각하고, 색을 칠하는 등 장식을 할 수 있어요. 찰흙처럼 만져서 변형시킬 수도 있지요.
기존에는 마우스를 활용해서 이미 제작되어 있는 VR 오브젝트들을 선택해 옮기거나 재배치 하는 것으로 VR 콘텐츠를 제작했지만, 이 패키지 프로그램은 와콤 타블렛을 활용해 자신만의 3D 오브젝트를 만들고 가상 세계를 직접 디자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수업 과정의 양과 질적 향상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VRWare School' 프로그램은 와콤의 액정 타블렛 전 모델과 안정적으로 호환되는데요. 기존의 VR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이 1회성 체험 위주였던 것과 다르게, 와콤 타블렛 X VRWARE School 패키지 프로그램은 보다 장기적으로 수업 커리큘럼을 짤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써 활용 폭이 넓습니다.
현재 마포중앙도서관 VR 콘텐츠스쿨, 구로 청소년센터, 제주 CGI 애니메이션센터 등의 기관에서 와콤 X 글로브포인트 VR 패키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학생 1인당 1대의 와콤 타블렛을 활용해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요. 어린 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VR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선진화된 창의융합 교육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