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크 컴패니언 이렇게 활용하라" -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강진호 상무
"신티크 컴패니언 이렇게 활용하라"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강진호 상무가 말하는 신티크 컴패니언 활용법
'터치 기능'과 '모바일 환경'은 창작 환경에서 전문가들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줬다. '터치 기능'은 단순히 작업을 ‘하는 것’에서 벗어나 창작 전문가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게 해줬다. 또한 '모바일 환경'은 실내에 국한됐던 작업 공간을 외부로 확장시키면서 작업 환경에 전례 없는 자유로움을 가져다 주고 있다. 전문가들이 창작 활동에 있어 가장 필요로 하는 이 두 가지 기능을 모두 합친 크리에이티브 모바일 태블릿이 바로 '신티크 컴패니언(Cintiq Companion)'이다.
특히 윈도우8을 탑재한 '신티크 컴패니언'이 출시됐을 때, 대다수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온전한 PC환경에서 어도비 SW를 쓸 수 있다는 것에 큰 기대를 보였다. 최신 윈도우 OS환경, 강력한 콤팩트 프로세서와 와콤의 펜 디스플레이 기술이 합쳐져, 전문가들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기존 자신이 해왔던 수준의 창작활동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최상의 디바이스였기 때문이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어도비 창작 SW에 있어 전문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어도비시스템즈에서 기술부문을 총괄하는 강진호 상무 역시 최근 작업환경을 '인튜어스4(Intuos4)'에서 '신티크 컴패니언'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윈도우8 환경에 맞게 설계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프로그램을 활용하는데 있어, 신티크 컴패니언이 가진 직관성과 휴대성이 최적의 궁합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강진호 상무는 신티크 컴패니언을 다양한 테스트 작업부터 세미나, 강연 시 데모 시연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어도비 CC, 윈도우8 기반 신티크 컴패니언에서 장점 최대 활용
와콤 '신티크 컴패니언'과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공통점은 윈도우8 환경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는 점이다. 신티크 컴패니언은 윈도우8의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하드웨어이며, CC는 터치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기 때문에, 상호 보완을 통한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유저들은 신티크 컴패니언에서 '어도비 CC 일러스트레이터'나 '라이트룸' 등의 SW사용할 때, 기존에 마우스나 스타일러스를 활용해 작업했던 터치 타입의 툴(이미지 이동, 크기 조정, 회전 등)을 화면 위에서 손가락 터치를 활용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또 미세한 표현을 훨씬 편하게 할 수 있으며, 작업 속도 및 능률 역시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강진호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솔루션 컨설팅 사업부 상무는 “기존 와콤에서 제공하는 펜 태블릿의 터치 기능들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활용해보기도 했지만, 화면과 터치되는 부분이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았던 아쉬움이 있었다”며 “신티크 컴패니언에서는 화면에 직접 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직관적인 작업은 물론, 작업 능률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티크 컴패니언, 포토샵 등을 위한 메인 작업도구로 ‘최적’
대다수 전문가들이 창작 작업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는 신속한 작업을 위한 최신 작업 환경이다. 특히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플래시 등에서 고화질로 작업되는 작품들의 경우, 기기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디자인 작업에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전문가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창작할 수 있는 고성능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모두 필요로 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와콤 신티크 컴패니언의 최고사양은 캐릭터를 디자인이나 사진 보정에 최적화된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3rd generation Intel® Core™ processor)'와 '인텔 HD 그래픽스 4000(Intel® HD Graphics 4000)', '512GB SSD', '8GB 메모리'를 지원한다. 따라서 많은 메모리를 활용하는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속도 저하 없이 원활한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게 강진호 상무의 의견이다.
특히 사용자들은 신티크 컴패니언이 제공하는 고유의 '펜' 기능을 활용해 부분적인 노출 보정 및 특정부분 먼지제거와 같은 세밀한 사진 리터칭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신티크 컴패니언의 ‘옵션’ 기능을 활성화시켜 두 손가락 터치로 손 쉽게 이미지를 확대 및 축소할 수 있다.
강진호 상무는 “신티크 컴패니언의 강점은 강력한 프로세서에 와콤의 전문적인 펜 기술이 더해졌다는 점”이라며 “최근 강연에서 포토샵 등 어도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데모기로 신티크 컴패니언을 활용했을 만큼 속도 저하 없이 디자인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티크 컴패니언, 언제 어디에서든지 아이디어를 ‘현실화’
어도비는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이 모바일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토샵 터치, 라이트 룸과 같은 모바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레이어 작업 및 톤 보정과 같은 이미지 작업을 손 쉽게 할 수 있게 됐지만, 사실상 전문적인 작업을 위해서는 PC에서 재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다.
강진호 상무는 모바일 환경에서 완벽한 작업을 위한 조건으로 ‘신티크 컴패니언’을 꼽았다. 신티크 컴패니언은 자체적으로 OS를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와콤의 전문적인 펜 디스플레이 기술을 지원해 언제 어디에서든지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충분한 용량과 함께 메모, 사진 및 동영상 편집, 그림 등의 기능을 모두 완벽하게 저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 상무는 “최근 모바일 환경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프로그램이 출시되고 있지만 전문적인 작업환경을 요하는 전문가들의 요구를 100% 충족시키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신티크 컴패니언은 어느 공간에서든지 본인의 생각이나 영감을 즉흥적으로 작업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도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