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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전국 교육기관 최초 와콤 프리미엄 액정 타블렛 ‘신티크 프로 22’ 실습실 구축

Wacom 2024. 10. 2. 11:00

국립순천대학교, 전국 교육기관 최초 

와콤 프리미엄 액정 타블렛 ‘신티크 프로 22’ 실습실 구축

 

 

- 전국 초·중·고 및 대학교 등 교육기관 최초로 와콤 플래그십 액정 타블렛

- ‘신티크 프로 22 및 전용 스탠드’ 도입…한층 업그레이드된 실습 환경 조성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21세기 대중 예술을 대표하는 영역으로서 문화산업의 중추적 역할은 물론, 새로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자체가 하나의 시각 정보로서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사회적, 문화적 기능이 강조되면서 그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이 뉴미디어와 결합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 이를 위한 인재양성은 더욱 중요해 졌다. 국립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1996년 설립된 만화예술학과에서 시작, 약 28년간 명맥을 이어온 유서 깊은 학과다. 이 학과는 전공 설립 이후 한국 만화 및 웹툰 산업 발전과 흐름을 함께하며 국내외 수많은 웹툰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도 웹툰은 물론 게임, 영상,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또 전문적인 드로잉 교육을 위해 2016년부터 고사양 와콤 액정 타블렛 ‘신티크 22’ 35대를 도입, 이후 ‘신티크 16’ 및 ‘신티크 프로 24’ 전용 실습실을 구축했으며,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신티크 프로 22’ 및 전용 스탠드 40세트를 도입해 현업 작가 작업실 수준의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국립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미래 디지털 드로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국립순천대학교는 미래 예술을 선도할 콘텐츠 개발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가진 전문인 양성, 배출을 목표로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최상의 드로잉 장비가 갖춰진 실습실에서 카툰/스토리만화, 디지털 애니메이션, 비디오아트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VFX 등 디지털 예술 분야 전문 교수들의 지도하에 미래 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해 11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강소지역기업을 육성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부여 받았다. 대학 ‘3대 특화 분야’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그린스마트팜 ▲우주항공·첨단소재를 설정해 글로컬대학 입학 정원의 75.4%를 3대 특화 분야에 배정, 지역산업 수요에 대응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실시한다. 이의 일환으로서 올 초 와콤 전문가용 고성능 액정 타블렛 ‘신티크 프로 22 및 전용 스탠드’ 40대를 전면 도입해 최상의 작업 환경을 갖췄다.

 


이와 함께 국립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2009년부터 ‘전국 고교생 만화 공모전’을 진행하며 드로잉 인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 고교생 만화 공모전’은 전국 최초로 상금을 주는 공모전으로, 매년 자유 주제로 9~10월경 진행된다. 디지털 드로잉이 대세가 된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도 공모전 출품작은 손으로 그린 작품만 인정되는데, 아날로드 및 디지털 드로잉 모두를 잘하기 위해서는 ‘데셍’과 같은 기본 실력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본 공모전에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입학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와콤 신티크 프로 22 - 넓은 화면에 슬림한 베젤, 풍부하고 깊은 색상, 커스텀 가능한 프로 펜 3

전국 최초로 전문가용 액정 타블렛 ‘신티크 프로 22’가 대량 도입된 실습실은 수업 시간 외에도 개방돼 있어 학생들은 드로잉 연습 및 작품 완성을 위해 필요할 때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학교 측은 올해 출시된 최신 액정 타블렛으로 학생들에게 최신의 장비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 신티크 프로 22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달 초 개강 이후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은 처음 최신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빠르게 적응하는 것은 물론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3학년 김솔 학생은 “신티크 프로 22와 같이 고사양 액정 타블렛은 처음 사용해본다”며 “22인치의 화면에 색 재현력도 매우 뛰어나 섬세한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특히 함께 탑재돼 있는 프로 펜 3는 취향대로 무게 추나 그립을 바꿀 수 있어 작업에 정말 편리하다”고 전했다.  


 

와콤 신티크 프로 22은 색상에 민감한 웹툰, 일러스트레이션, VFX(Visual Effect) 작업 및 CG, 전문 애니메이션은 물론 창작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와콤의 최고 사양 프리미엄 액정 타블렛이다. 120Hz의 고주사율 및 4K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는 Rec. 709의 100%, 미국 영화산업 표준 DCI-P3 색 영역을 99%를 충족해 10억 7천만 가지의 색상을 구현해 낸다. 또 제품에 내장된 와콤 프로 펜 3는 금속 무게 추, 사이드 버튼 유무, 펜 그립의 두께 등 총 36가지의 패턴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춰 구성이 가능해 편리한 작업을 지원한다.


국립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은 고사양의 최신 장비가 갖춰진 실습실에서 컴퓨터 그래픽, 3D 애니메이션, 디지털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등 실무 역량을 강화 시킬 수 있는 심화 강의에 신티크 프로 22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웹툰 등 드로잉 실력을 전문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웹툰 및 애니메이션은 물론 3D, 게임 등 다양한 드로잉 분야 기업에 취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국립순천대학교 “순천시 문화 콘텐츠 도시 조성 사업에 걸맞는 드로잉 전문 인재 배출 목표”


국립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향후 추가 실습 공간을 조성해 와콤 타블렛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최종 지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순천시의 로드맵과 함께 맞물려서 시너지를 내며 웹툰, 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 산업이 순천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 인력을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이진희 교수님은 “국립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많은 졸업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역사가 오래된 학과로 웹툰을 비롯한 드로잉 영역에서의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순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 사업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