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신안산대학교 웹툰출판미디어과에 프리미엄 액정 타블렛 ‘와콤 신티크 프로 24 풀세트’ 구축
와콤, 신안산대학교 웹툰출판미디어과에 프리미엄 액정 타블렛 ‘와콤 신티크 프로 24 풀세트’ 구축
웹툰, 웹소설, 게임 등 K-콘텐츠가 문화 산업의 주류가 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K-웹툰은 웹툰 IP(지식재산권)의 무한한 확장성과 함께 전 세계 무대에서 차세대 콘텐츠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웹툰 IP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은 물론, 굿즈, 게임, OST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출판, 영상, 미디어 등 보다 다각화되고 입체적인 관점을 갖춘 창작 인재가 요구되고 있다.
신안산대학교는 2022년에 웹툰출판미디어과를 신설, 출판부터 웹툰, 영상과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실무형 지식과 재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에 맞춰 웹툰과 전자출판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학과를 신설하면서 창작 전문가 및 현업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는 프리미엄 액정 타블렛 와콤 신티크 프로 24와 에르고 스탠드 풀세트를 전면 도입해 전문가 수준의 창작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최상의 창작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미래의 콘텐츠 창작가로 한층 성장하고 있다.
신안산대학교 웹툰 출판 미디어과 "출판부터 미디어까지 전 과정 교육에 특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신안산대학교 웹툰출판미디어과는 2022년 신설돼 웹툰, 출판, 미디어 전문 교육을 운영하는 학과로, 학년당 35명씩 총 7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웹툰출판미디어과는 웹 문화 콘텐츠 관련 산업의 전문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이 졸업 후 만화가(웹툰 작가, 스토리 작가, 어시스턴트), 만화기획편집자(웹툰 PD, 웹툰 서비스운영자), 1인 미디어 제작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심화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신안산대 웹툰출판미디어과는 디지털 만화 및 출판 콘텐츠 분야의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웹툰과 전자출판에 특화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작업이 분업화되는 창작 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춰 선화 작가, 콘티 작가, 출판 작가, 캐릭터/배경 디자이너 등으로 진출 가능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신안산대 웹툰출판미디어과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2023 경기국제웹툰페어’, ‘코믹월드 2023 WINTER’ 등 웹툰 관련 유명 박람회에 참가, 자신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다. 학과 신설 이후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둔 2024년 2월이 되기도 전에 이미 웹툰출판미디어과의 대다수 학생들이 관련 기업에 취업했으며, 미래 콘텐츠 산업을 책임질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고 있다.
웹툰출판미디어과 박연조 교수는 “우리 과 학생들이 1학년 때 제작한 작품들을 좀 더 완성도 있게 다듬어 규모가 큰 웹툰 박람회에 여러 점 출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와콤 신티크 프로 24, 캐릭터시트부터 작화 작업 모두에 '최적'
웹툰출판미디어과 학생들은 학기 내 모든 수업 과정에서 와콤 신티크 프로 24를 활용해 실습 교육 및 창작을 하고 있다. 와콤 신티크 프로 24를 활용해 드로잉 시 종이 재질과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감도가 좋아 캐릭터 시트 작업 및 콘티 제작, 작화 수업에 최적일 뿐만 아니라, 창작자가 원하는 모습으로 원활하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특히 학과를 신설하면서 전문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와콤 최고 사양의 액정 타블렛을 구축하는 등 인프라 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신안산대 웹툰출판미디어과 학생들은 만화제작기법, 만화제작프로젝트, 액션 드로잉, 디지털 드로잉 등 심화 실습 강의에서 직접 신티크 프로 24를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면서 실무 감각을 향상시키고 있다. 대다수 학생들이 교과 과정에서 현업 전문가 수준의 환경과 커리큘럼을 통해 이미 선화 작가, 콘티 작가 등으로 취업했으며, 앞으로 첫 졸업생이 배출될 2024년 2월까지 더 많은 학생들이 전문 스튜디오 및 플랫폼 등 창작 분야로 취업할 예정이다.
웹툰출판미디어과 1학년 진예원 학생은 “평소 펜 타블렛을 사용하다가 대학 입학 후 처음 신티크 프로 24를 사용해 보았는데 직관적인 작업은 물론, 기능적인 측면에서 훨씬 더 편리했다”며 “평일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 개인적인 창작 작업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실습실에서 와콤 타블렛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와콤 신티크 프로 24는 웹툰 및 디자인 등 창작 업계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플래그십 타블렛이다. 24인치의 넓은 4K 스크린 위에 직관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세트로 설치된 에르고 스탠드를 사용하면 작업자에게 맞춘 편리한 자세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함께 사용하는 프로 펜 2는 8,192단계 필압 및 60도 기울기 인식을 통해 정교하고 세밀한 작업을 돕는다. 와콤의 전자기공명(EMR) 기술이 적용된 무선, 무배터리, 무충전 펜이다. 학생들은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선이 엉킬 필요 없이 쾌적하게 와콤 프로 펜 2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향후 포트폴리오 과정을 포함해 3년 교육과정으로 거듭날 것”
신안산대학교 웹툰출판미디어과는 향후 2년제에서 3년제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학과 입학 후 1, 2학년 재학 중에는 학생들의 희망 진로 분야를 고려해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PD 등의 직종에 적합한 훈련을 실시하고, 3학년 때는 실제 취업을 고려한 교과 과정을 도입해 그동안 작업했던 작품 포트폴리오화, 기업 실습 참여, 면접 연습 등의 커리큘럼 시행할 예정이다.
웹툰출판미디어과 김은영 학과장은 “신안산대학교 웹툰출판미디어과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콘텐츠산업의 전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창작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화된 전문 교육의 실현을 통해 전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 웹툰 시장의 인재를 배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안산대학교 웹툰출판미디어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