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om everywhere] 와콤 타블렛 위에서 ‘꿈’을 그려요! 태연학교 송대오 학생
[Wacom everywhere] 와콤 타블렛 위에서 ‘꿈’을 그려요! 태연학교 송대오 학생
요즘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창작자를 미래 직업으로 꿈꾸는 지망생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K-콘텐츠의 명성이 세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창작 꿈나무’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요. 울산의 사립 특수학교 태연학교에 재학 중인 송대오 학생도 이처럼 창작자를 꿈꾸는 학생 중 한 명입니다. 어릴 적부터 만화를 ‘친한 친구’처럼 벗삼아 함께하고, 만화 속 캐릭터를 실제 그려보며 만화가를 꿈꾸게 됐다고 하는데요. “드로잉하는 그 순간, 가장 마음이 편하다”는 송대오 학생. 오늘은 와콤 타블렛 위에 어떤 꿈을 그리고 있을까요? 이번 Wacom everywhere의 이야기는 창작 꿈나무, 송대오 학생의 이야기로 꾸며졌습니다.
‘Wacom everywhere’의 열 번째 주인공, 송대오 학생을 소개합니다.
저는 울산에 있는 태연학교 전공과 2학년 송대오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만화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했고 만화가가 되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와콤 타블렛은 어떻게 알게 됐나요?
만화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캐릭터를 그리는 것에 흥미가 생겼었는데요. 마침 방학 기간을 이용해 웹툰 드로잉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고, 웹툰 훈련 과정에 참여하면서 처음 와콤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타블렛은요?
저는 현재 와콤 액정타블렛 와콤 원 13 터치(DTH-134)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업하기 딱 적당한 사이즈에 가벼운 펜, 끊김 없이 바로 드로잉이 가능한 액정에 다양한 실제 캐릭터를 따라 그리거나 저의 상상 속에서 탄생한 만화 캐릭터들의 드로잉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와콤과 송대오 학생과의 인연
어렸을 때부터 만화가가 꿈이었지만 전문적인 만화 교육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혼자 집에서 종이에 만화를 그리며 꿈을 키워왔는데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림에만 집중하다 보니 그림을 그리는 동안은 마음이 편안하고 다른 생각들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웹툰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와콤을 처음으로 접하게 됐습니다.
드로잉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어린 시절부터 집에서 만화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본 만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제가 상상한 캐릭터를 드로잉 하는 작업을 하게 됐답니다. 바깥 활동보다는 집에서 만화를 보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더 좋았었고, 이제는 저의 취미이자 일상이 됐습니다.
와콤 타블렛, 내가 그리는 드로잉 OOO에 참 좋다!
저는 주로 캐릭터 드로잉을 하기 때문에 캐릭터 드로잉에 유용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화면을 보고 작업할 수 있는 와콤 원 13 터치 액정 타블렛에 그림을 그리면서 느낀 것인데요. 툴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이라 캐릭터를 그리는데 매우 편리했습니다.
타블렛 드로잉, 어떤 점이 더 좋았나요?
종이 드로잉과 달리 타블렛 드로잉은 수정 과정이 매우 용이하고 선 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종이에 선을 그으면 지우기 어려운 데에 반해 타블렛에서는 여러 개의 선을 겹쳐 그어도 개별적으로 수정을 할 수 있거든요. 또한 채색 시 제가 그린 캐릭터에 여러 색을 칠해 각각 다른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답니다. 타블렛 드로잉은 종이 드로잉보다 더욱 빠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꿈은?
저는 곧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의 드로잉 재능을 살려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던 만화 그리는 일을 하고 싶어요. 당장은 아니더라도 만화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 거예요. (하하)
송대오 학생에게 와콤이란?
저에게 와콤은 밤하늘의 별과 같습니다. 막막하고 어두웠던 저의 앞날에 웹툰이라는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 줬거든요.그래서 와콤은 저에게 밝게 빛나는 밤하늘의 별이에요.
40주년을 맞이한 와콤에게 전하는 메시지
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꿈꿀 수 있게 해 준 와콤 타블렛에게 감사하고 싶어요. 40주년을 맞이한 와콤을 통해 더 많은 장애 학생들이 만화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Wacom everywhere’는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본인만의 와콤 스토리를 소개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Wacom everywhere 지원하기를 통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