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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at 2023 서울국제도서전(SIBF)

Wacom 2023. 6. 19. 18:08

와콤 at 2023 서울국제도서전(SIBF)

 

 

지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2023 서울국제도서전(Seoul International Book Fair)이 개최되었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SIBF)은 매년 개최되는 책 축제로, 책과 예술, 문화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 65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도서전이 열린 코엑스 A&B1홀은 수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와콤도 일러스트레이터스 룸의 와콤 타블렛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했습니다. 과연 서울국제도서전 기간 동안 일러스트레이터스 룸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땠을지, 그 뜨거운 현장을 소개합니다.

 

 

와콤이 참여한 서울국제도서전의 일러스트레이터스 룸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을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기존의 크리에이티브 시장을 확장해서 책 표지 디자인이나 소설 삽화, 동화책 등 출판 시장 내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영역에 주목해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게 되었어요.

 

 

일러스트레이터스 룸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을 서울국제도서전 내에 재현한 공간으로, 다양한 작품과 함께 와콤의 신티크 프로 27이 자리하면서 아늑하면서도 창작에 최적화된 더 멋진 작업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스 룸에서는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이 중 신티크 프로 27으로 체험할 수 있던 두 가지 프로그램은 '비인간 드로잉'과 '우리 부스를 자랑합니다'입니다.

 

 

'비인간 드로잉'은 2023 서울국제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스 룸의 메인 프로그램인 여름의 드로잉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입니다. 신티크 프로 27을 활용해 주어진 테마에 맞게 자유롭게 드로잉하는 시간으로, 참여 작가 전원에게 신티크 프로 27 리미티드 굿즈 세트를 증정했습니다. 많은 작가님들이 일러스트레이터스 룸에 방문해서 신티크 프로 27으로 개성 있는 드로잉을 뽐내주셨습니다.

 

 

도서전에 참여하는 국내관 참가 브랜드 대상으로 ‘우리 부스를 자랑합니다’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습니다. 신티크 프로 27으로 마음껏 부스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많은 참가사들이 신티크 프로 27을 활용해서 홍보 콘텐츠를 그려주셨습니다.

 

 

위 사진을 비롯한 신티크 프로 27으로 제작된 다양한 '우리 부스를 자랑합니다' 콘텐츠는 서울국제도서전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비인간 아카이브'와 '비인간-되기'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줄 서서 참가를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체험 행사였습니다. 두 프로그램에서는 와콤 신티크16과 신티크22가 활용되었습니다.

 

 

먼저  ‘비인간-되기’는 신티크로 ‘내가 되고 싶은 비인간을 그린 뒤, AR웹캠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 비인간 마스크를 씌워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관람객들이 비인간-되기 체험해서 자신만의 마스크를 그리고 드로잉 실력을 뽐냈습니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드로잉 실력과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그림을 그리고 나면 옆에 있는 스크린에서 AR웹캠으로 얼굴을 인식한 후, 본인이 그린 비인간 마스크를 씌워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였습니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서도 내가 그린 비인간 마스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성을 담은 다양한 비인간 마스크가 등장하면서, 친구와 커플 등 함께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인증샷이 속출했다고 해요.

 

 

‘비인간 아카이브’는 관객들이 내가 생각하는 비인간을 그려보며, 구현된 우주 안에서 유영하고 있는 다른 ‘비인간’들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의 메인 주제인 비인간’을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서 타블렛이 필수였던 만큼, 도서전에 자리한 모든 이들이 디지털 드로잉으로 보다 확장된 크리에이티브 세계관을 즐겨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일러스트레이터스 룸을 둘러싸고 있는 부스 월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의 드로잉’은 프로 및 아마추어 일러스트 작가가 도서전에 방문하는 수많은 관람객 앞에 작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출판사들과 협업할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홍보하는 장이었습니다.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영역을 넘어서 출판 시장에서의 크리에이티브 영역으로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와콤. 앞으로도 와콤은 다양한 창작자들을 위한 최고의 장비로서, 꾸준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5일간 일러스트레이터스 룸에 오셔서 와콤 타블렛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