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Art

다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 그리지영 작가 X 와콤 원

Wacom 2020. 11. 25. 15:51


"캐릭터가 살아나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다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

그리지영 작가 X 와콤 원을 만나다!



요즘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것 중 하나는 단연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일 텐데요. 스티커나 다양한 굿즈를 이용해 나만의 다이어리를 꾸미는 일은 재미도 있으면서 보람까지 느낄 수 있죠. 특히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도 다꾸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다이어리를 꾸미는 데 필요한 굿즈 및 문구 시장 규모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아기자기하면서도 귀여운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캐릭터와 굿즈를 갖춘 1인 창작자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와콤이 만난 '그리지영' 작가 역시 최근 많은 다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1인 창작자입니다. 평소에는 와콤의 펜 타블렛을 사용해 작업을 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와콤 원을 사용해 클래스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소감도 남겨주셨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그리지영 작가는 처음에 캐릭터 디자이너로 시작해 캐릭터와 어울리는 굿즈를 주로 제작했고, 굿즈를 제작하다 보니 캐릭터 페어나 일러스트 페어, 디자인 페스타 등에 두루 참석하며 캐릭터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다이어리 꾸미기, 일명 '다꾸' 굿즈를 주로 만들고 계시죠.




"온라인 클래스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언제든지 편하게 배울 수 있어요"


그리지영 작가는 클래스101에서 다꾸 굿즈 제작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포토샵과 와콤 타블렛을 이용해서 드로잉을 배우고 그 그림을 활용해 마스킹 테이프, 엽서 등을 제작하거나 패턴을 제작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워낙 디지털 드로잉이 큰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지만 그리지영 작가의 온라인 클래스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으며, 많은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이나 육아를 하시는 분도 편하게 도전할 수 있어서 인기 강의로 꼽히고 있습니다. 온라인 클래스 특성상 그림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시간에 상관 없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이고요. 아마도 클래스101 수업 중 작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클래스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고 자신감을 보이셨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하루는 어떨까?"




그리지영 작가의 하루는 메일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또 요즘은 그림을 알리는 일도, 홍보를 하는 일도 거의 대부분 웹상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블로그, 그라폴리오, SNS 등 활동하고 있는 분야에 작품을 업로드하고 반응을 살피는 것도 꾸준히 해오고 계시죠. 온라인 클래스에 달린 질문을 확인하며 답변도 달고, 수강생들의 멋진 작품에 댓글을 다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일과라고 하네요.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액정타블렛 '와콤 원'"



그리지영 작가는 그동안 작품을 그릴 때 주로 펜타블렛을 사용하셨다고 하는데요. 디지털로 작업하고 있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어서 좋았다고 하셨죠. 하지만, 온라인 클래스를 할 때는 액정이 없는 펜타블렛에 적응을 못해 그림을 포기하는 분들도 조금 있으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림을 처음 그리는 초보자의 경우 그림을 그리는 것도 어려운데, 타블렛에 적응하기까지도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액정타블렛인 '와콤 원'은 적응 시간도 전혀 필요 없이 디스플레이 위에 직관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바로바로 작업을 할 수 있기에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그리지영 작가도 와콤 원을 사용해보시고는 왜 액정타블렛을 쓰는지 알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해주셨죠.





특히 시선과 손 끝이 일치한다는 점이 매우 편리했고, 가장 좋았던 점은 두 개의 모니터로 나눠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꼽으셨는데요. 보통 작업을 할 때 한쪽에 자료를 띄워놓고, 동시에 다른 한쪽에서 이 자료를 보며 그림을 많이 그리는데, 모니터에서는 화면을 반으로 나눠 사용해야 해서 작업 영역이 좁아지는 반면, 와콤 원은 모니터와 분리해 또 하나의 다른 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니 작업 환경이 훨씬 좋아진다는 점이죠.


그야 말로 '적응'이라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그냥 쓰면 되는 제품'이라는 점이 와콤 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꾸 굿즈 작업에는 '와콤 원'이 충분히 좋아요"




그리지영 작가는 다꾸 굿즈 작업을 위해서는 와콤 원으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을 주셨는데요. 사실 다이어리 자체도 커봐야 A5 정도 사이즈로,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 13형의 와콤 원은 작업하기 충분한 크기이고, 디스플레이 색감도 인쇄 색감과 굉장히 비슷해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핸드폰 디스플레이나 노트북 디스플레이 등과 비교해봐도 실제 인쇄 색감과 와콤 원이 가장 비슷하다고 하셨죠. 


여기에 와콤 원은 클립스튜디오페인트 프로, 어도비 프레스코와 같은 드로잉에 최적화된 번들 소프트웨어도 제공되기에 더욱 쉽고 정교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지영 작가는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계속하며 다른 분야에도 도전해 캐릭터가 살아나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내비치셨는데요. 더 많은 곳에서 그리지영 작가를 만날 수 있도록 와콤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와콤라운지에서 와콤 원으로 진행된 그리지영 작가의 '다꾸 굿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




▶ 와콤라운지에서 그리지영 작가와 함께한 다꾸 굿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 와콤 원 자세히 보기


▶ 와콤 원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번들 소프트웨어 4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