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일러스트 소품 브랜드, 1인 창작 기업 '푸르름디자인' X 와콤 원
귀여운 행복을 주는 일러스트 소품 브랜드,
1인 창작 기업 '푸르름디자인' X 와콤 원(Wacom One)을 만나다!
평소 다이어리 꾸미기나 문구류, 소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팬'이 되어버린 캐릭터가 있을텐데요. '푸르름디자인'의 시그니처 캐릭터, 까만 눈망울에 씨익 웃고 있는 귀요미 곰돌이 캐릭터는 많은 분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표정 하나만으로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는데요. 이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 포스트잇, 에코백, 파우치 등 다양한 굿즈 역시 푸르름디자인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1인 창작 기업인 '푸르름디자인'의 디자이너이자, 소품 제작자, 1인 창작자이기도 한 '공푸름 작가'를 와콤이 만나보았는데요. 평소 액정 타블렛 '와콤 원'으로 귀요미 곰돌이의 다양한 일러스트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캐릭터와 소품이 탄생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인 기업 다꾸 상품 제작자의 하루"
평소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공푸름 작가는 캐릭터를 그림으로만 보는 것이 아쉬워, 실제로 존재하는 제품들을 직접 만들기 위해 소품 제작을 시작했는데요. 평소 자주 쓰는 스티커에서부터 실생활에서 필요한 에코백, 파우치 등 점차 다양한 제품들로 영역을 넓혀가게 됩니다. '내가 갖고싶은 소품'을 만들기 시작해, 주변의 반응과 인기가 좋아져 제품 판매로까지 이어지게 됐는데요.
2018년 6월에 필통, 파우치, 포스트잇, 스티커 같은 문구류 판매로 시작해, 지금은 리유저블 컵, 노트북 파우치, 마우스 패드, 에코백 등 다양한 곳에 쓰일 수 있는 생활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량으로 제작해 판매하던 제품들은 주문량이 늘어 온라인 뿐 아니라 총 13곳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있는데요.
어느덧 다꾸 용품 제작자에서 1인 창작 기업이 된 '푸르름디자인'은 여느 직장인들과 다름 없이 아침부터 업무를 시작하는데요. 오전에는 제품 판매처의 CS업무로 시작해, 오후에는 새로운 캐릭터 디자인, 주문 상품의 택배 발송 업무 등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많은 때에 가장 적합한 업무들이기도 한데요. 집순이로서 모든 업무를 집에서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예술이 아닌 디자인을 해요"
공푸름 작가의 첫번째 목표는 바로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부스로 참가하는 것이었는데요. 처음 캐릭터를 알리게 됐을 때에 비해 두번 째 참여했던 부스에서는 줄을 설 정도로 제품들이 인기가 많았고, 4일동안 판매할 물량을 첫째날 완판하게 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여를 계기로 자신감과 인기를 모두 얻게 된 푸르름디자인은 그리고 싶은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대중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캐릭터'와 실용성 있는 '소품' 제작 디자인을 지향하게 됩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쉽고 귀여운 캐릭터, 한 눈에 띄는 간결한 캐릭터 디자인을 통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스티커, 메모지, 포스트잇 등의 문구류도 다양한 곳에 실제로 쓰일 수 있는 '실용성'에 치중해 제작을 합니다.
"와콤 원 타블렛, 다꾸 스티커 제작에 딱 맞는 것 같아요"
다꾸 스티커의 경우 주로 다이어리에 붙이는 용도이기 때문에 크기가 다 작을수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고퀄리티의 작업물을 만들기 위한 고가의 큰 전문 장비보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초보자용 타블렛'이 더 적합합니다.
'와콤 원'의 경우 액정 타블렛이기 때문에 누구나 화면을 보며, 그 위에 바로 그림을 그려가며 작업할 수 있는데요. 펜 타블렛의 경우, 별도의 PC 모니터를 보며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타블렛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걸리는 반면, 액정 타블렛은 화면에서 직접 수정을 할 수 있어 훨씬 직관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특히 와콤 원의 경우, 마치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느낌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드로잉이 가능한데요. 13.3형의 가득한 화면에서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내장된 접이식 스탠드 다리를 이용해 세워서 작업도 가능합니다.
특히 1920 X 1080의 풀HD 디스플레이는 NTSC 72%의 컬러를 구현해 선명하고 정확한 색감을 확인하며 작업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안티 글래어 코팅을 적용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데요. 170도 / 170도 시야각으로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나 잘 보여 어떤 환경에서든 눈부심, 시야각 걱정없이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와콤 원만의 편의성이 장점"
와콤 원에 기본으로 내장돼있는 와콤 펜은 정확하고 정밀한 펜과 브러시의 느낌을 제공하며, 와콤 EMR(전자기공명) 기술이 적용돼있어 별도의 배터리나 충전이 필요없어 더욱 편리한데요. 얇아진 디지털 펜의 느낌으로, 마치 연필을 쥐고 작업하는듯한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096의 필압 레벨을 자랑해 섬세한 작업은 물론, 최대 60도까지 기울기를 감지해 화면에 펜을 대고 입문자 누구나 자유로운 자세로 드로잉 및 필기가 가능합니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는 와콤 원의 또다른 자랑인데요! 고가의 타블렛 장비에 비해 책상을 덜 차지 하는 컴팩트한 크기가 보다 깔끔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주며, 화면을 돌려가며 작업할 수 있어 대각선, 세로 등 원하는 방향에서 보다 세밀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정해진 방식이 아닌, 나만의 방식으로 원하는 디자인과 제품을 마음껏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1인 창작 기업의 장점일텐데요. 디자인에서부터 제작 - 운영까지 모두 조율해서 원하는대로 작업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내가 만든 캐릭터와 소품을 좋아해주는 팬층이 생길 때 더욱 뿌듯함과 만족스러움을 느낍니다 :)
여러분도 만들어보고싶은 캐릭터가 있나요? 낙서를 끄적거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만의 캐릭터로 발전시켜나가보세요! 입문자용 액정 타블렛 '와콤 원'과 함께라면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볼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