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크] 와콤 태블릿으로 디자인 설계를 하는 건축가 김창범씨 - 월간디자인 10월호
초등학교 시절부터 장래 희망은 단 하나, 건축가였다 김창범 건축가 유지연 인턴 기자 2006년부터 한국건축에서 8년 동안 근무하다 몇 달 전 해안 건축으로 자리를 옮긴 김창범 건축가는 큰 규모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건축 기업에서 일하면서 얻는 장점으로 꼽는다. 부티크 형식을 취한 작은 스튜디오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그 규모나 종류에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언제부터 건축가가 되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시절부터 장래 희망을 적어내는 칸에 집을 짓는 사람이라고 썼다"고 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결국 건축 설계를 담당하는 건축가가 되었으니 어릴 적 꿈을 이룬 셈이다. Interview 김창범 해안건축 설계본부 선임 "기능과 디자인이 부딪히면 디자인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