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om Blog :: “제2의 마리메코(Marimekko) 디자이너 키운다” -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스쿨

고객 이야기/교육2016.11.04 16:25

"제2의 마리메코(Marimekko) 디자이너 키운다"

-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스쿨


창작성과 전문성 모두 갖춘 텍스타일 디자일 분야 전문인재 양성





안녕하세요, 와콤 블로그 팬 여러분:) 여러분은 마리메코(Marimekko)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세계 4대 명품에 꼽히는 마리메코(Marimekko) 브랜드는 최근 국내에서도 젊은 세대와 트렌드 세터들이 모이는 명동,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매장들이 들어서고 있는데요. 이 곳에 방문하면 독특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구성된 패션 의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테리어 및 생활용품 등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비드한 색상과 임팩트 있는 패턴을 특징으로한 마리메코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인데요. 일반인들에겐 '텍스타일 디자인'이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이미 의류, 소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되어 있을 만큼 디자인 분야에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국내에서도 텍스타일 디자인 분야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유일의 전문교육이관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스쿨입니다! 대구에 위치한 이 대학의 텍스타일 컬러지다인학과는 올해 23회 졸업생을 배출할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또한 오랜 역사 만큼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배양하기 위한 최고의 커리큘럼과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요. 현재 이 학교 학생들은 수작업과 디지털 작업을 병행하며 텍스타일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작업 시에는 현업에서 활용되는 와콤 인튜어스 태블릿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와콤이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스쿨에 찾아갔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그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텍스타일 디자인분야 전통 강자,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스쿨 


대구는 섬유, 방직회사들이 밀집한 ‘섬유패션의 도시’이죠. 특히 정부와 대구시의 강력한 지원아래, 지역 자체에서 섬유디자인 분야의 기술개발 및 디자인 연구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구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교 섬유패션스쿨은 이 같은 지역적 특색을 바탕으로하여 섬유패턴 디자인 분야에 특화된 가장 전통 있는 전문 교육기관입니다.


특히 2년제 대학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학과는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스쿨이 유일한데요. 지난해에는 22회 졸업생을 배출했을 만큼 그 정통성을 자랑합니다. 평균 한 학년당 30명 정원을 기준으로 하며, 전문 분야에 특화된 학과이다 보니 텍스타일 디자인을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서울, 경기, 대구/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데요. 1학년 때에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위한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중심으로, 2학년 때에는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수업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텍스타일 컬러디자인학과 류미지 교수는 “전국 34개 한국폴리텍 대학교 및 연구소 등을 포함해 섬유 패턴 디자인에 특화된 학과는 이 곳이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오랜 전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학생들의 취업률은 거의 100%에 가깝고, 전문 디자이너로 활동하거나 기업체로 취직하는 등 진로 분야의 선택 폭도 다양하다”고 말했습니다.




“창작성과 전문성 모두 갖췄을 때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어”





텍스타일 디자인은 쉽게 말해 ‘섬유 디자인’ 분야로, 원단의 무늬를 디자인하는 작업입니다. 손수건, 커튼, 한복 등 섬유 관련 분야는 물론, 가전제품, 도자기, 팬시 및 문구 용품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는데요. 도형, 스트라이프, 기하학적인 도형 패턴 작업이기 때문에 ‘프리핸드’ 과정이 무척 중요하지만, 디자인 과정 중 하나인 디지털 작업을 위해 디지털 툴도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텍스타일 컬러디자인학과 채병용 교수는 “텍스타일 디자인은 반복적인 패턴 안에서 어떻게 창의성을 가져갈 것인지가 핵심 포인트로, 사전에 문양 등을 손으로 그리는 능숙한 핸드드로잉 작업이 선제돼야 기법적인 부분에서도 디지털 작업이 가능하다”며 “따라서 이 분야는 창작성과 전문성 모두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학과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학생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해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데요. 특히 교육 인프라 부분에 있어서는 완벽한 디지털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등 최신 인프라를 자랑합니다. 90년대에는 학생들이 텍스타일 작업을 위한 CAD(캐드) 전용 장비를 활용했으나, 관련업계에서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표준화되면서, 15년 전부터 와콤 태블릿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학생들은 교실 내 전사적으로 구축된 와콤 인튜어스(Intuos) 펜 태블릿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먼저 물감배색 및 핸드 드로잉을 통해 수작업을 진행한 후, 시안을 스캔해서 디지털 환경에서 브러시 및 필압을 이용해 디자인 효과를 주는 방식으로 작업한다고 합니다. 텍스타일 디자인 작업이 창작성을 요하는 수작업과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전문성 모두가 어우러졌을 때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도 이 같은 과정 때문입니다.



텍스타일 디자인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제2의 마리메코’ 양성할 것


'텍스타일 디자인'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산업 전반에 상업적인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더욱 높을 것으로 평가됩니다. 실제, 이 곳에 재학중인 학생 중에는 디자인이나 미술 전공자 중에서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타 대학교를 졸업한 후 재입학 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텍스타일 컬러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 박수진 학생은 “이전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으나 텍스타일 분야에 특화된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자 이 곳에 재 입학했다”며 “기존에 창작 분야를 전공했고, 디지털 작업 경험이 있지만 텍스타일 분야는 또 다른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인 것 같다, 향후 졸업 후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습니다.


류미지 교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핀란드 대표 브랜드인 ‘마리메코’ 디자인이 흔히 말하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브랜드화 한 성공사례”라며 “최근 우리학교 학생이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들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조만간 제2의 마리메코와 같은 디자이너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류미지 교수) 



한국폴리텍대학의 섬유패션스쿨과 텍스타일 디자인에 대해 알고 계셨나요? 아주 흥미로운 수업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패션과 디자인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재미있는 소식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와콤 블로그는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재밌는 소식들을 전달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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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