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om Blog ::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현장 스케치(1) - 포토 콜라주 아티스트 난다

주목! 새소식/뉴스2015.07.31 11:35

 

 

지난 7월 25일 토요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홀 402호에서는  2015 와콤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가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세미나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미리 참여 의사를 밝혀주신 많은 와콤 팬 분들이 찾아와 주셨는데요.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해주셔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그날 현장 분위기를 함께 살펴 보실까요? ^^

 

 

 

 

 

행사가 시작 되기전 세미나룸 밖에서는 사전 등록 신청을 해주신 분들의 개인정보를 확인하고, 웰컴 선물을 나눠드렸었는데요. 이 선물 꾸러미에는 물과 메모지, 볼펜과 함께 약 2만원 상당의 뱀부 스타일러스 솔로(Bamboo Stylus Solo)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할 때 서핑이나 낙서, 게임 등을 더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어요 ^^

 

 

 

 

 

입구 맞은 편에서는 와콤 태블릿 현장 특가 판매도 진행됐는데요. 온라인 최저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됐기 때문에 평소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셨던 분들께 특히 좋은 기회가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와콤 현장 이벤트에는 항상 이렇게 특가 판매가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신 분들은 직접 오셔서 행사도 구경하시고, 제품 체험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2시가 되고, 본격적으로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강연을 해주신 분은 포토 콜라주 아티스트 난다 작가님이었는데요. <디지털 시대, 현대 예술로서의 사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최신 현대 기술을 사용한 디지털 사진이 어떻게 현대 예술로 발전했는지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주셨어요.


작가님은 디지털 사진에 대해 자세히 논하기 전에 먼저 사람들이 언제부터 이미지를 만들었고, 또 그 기술들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말씀해주셨는데요. 이때 설명해주신 것이 회화의 기원으로 불리는 '코린트의 전설'입니다. 이 것은 사람들이 벽 위에 생기는 그림자를 흰 종이에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회화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인데요. 이미지를 어떠한 실제 대상의 대체물로서 만들어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형상화의 시작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사진의 기원과 거의 같은 것 같은 것 같죠?






그렇다면 이미지라는 것은 단순히 어떠한 것을 형상화 시키는, '이상에 대한 모방'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교회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됐고, 이후 때로는 자기 만족을 위한 예술로, 때로는 볼거리(Spectacle)로서의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미지가 '볼거리'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대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미지로 만들어낼 수 있는 사진도 함께 발전하게 되었죠.


다게르의 '탕플 대로의 광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사진 작품들이 탄생했는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사람들은 점점 더 사실적이고 정확한 이미지 보다는, 어떠한 메세지를 담은 이미지를 추구하게 됐습니다. 안드레아스 구르스키(Andreas Gursky)나 왕칭송(Wang QingSong), 김인숙, 임상빈 등은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정교한 '디지털 합성 기술'을 사용한 작가인데요. 이것은 그들에게 사진이 어떠한 대상의 증거로서의 역할 보다 원하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한 설명 과정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난다 작가님 또한 본인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디지털 합성 기술을 사용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세미나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그 작업 과정을 보여주셨어요. 위 작품은 최근 한 잡지사와 진행한 작업인데요. 넘어진 여자는 '볼거리(spectacle)'로서의 대상을, 복제된 수 많은 사람들은 현대인의 몰개성과 도촬을 일삼는 관음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난다 작가님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셨는데요. 디지털 카메라외에 포토샵과 인튜어스 프로를 추가로 사용함으로서, 카메라가 갖는 화질의 한계를 극복하고 원하는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이미지 구성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여기까지가 난다 작가님의 <디지털 시대, 현대 예술로서의 사진을 말하다> 세미나였는데요, 어떻게 재밌게 보셨나요? 다음 편에서는 산돌 커뮤니케이션 권경석 이사님의 <한글을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킨 디지털 서체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산돌 커뮤니케이션 권경석 이사 세미나 보러가기 : http://www.wacomkoreablog.com/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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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