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om Blog :: [네이버 그라폴리오 배경화면 챌린지 수상자 인터뷰] 일러스트레이터 양태종




네이버 그라폴리오 챌린지 수상자 인터뷰

일러스트레이터 양태종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운영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플랫폼 '그라폴리오(grafolio)'는 최근 특정 주제를 담은 일러스트레이션을 주1회 이상 연재하는 공간인 ‘스토리픽’ 출시를 기념하여 ‘스토리픽 챌린지 #3’을 진행했는데요. 이 챌린지에서는  '당선작(3명)' 외에 '와콤 특별상(1명)'이 별도로 수여됐습니다.


'와콤 특별상'의 경우 당선작과 중복으로 수상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시상 혜택 외에 와콤이 준비한 특별 선물인 '신티크 13HD(Cintiq 13HD)'와 별도의 인터뷰 기회를 추가로 얻게 되는데요. 드디어 그 행운의 주인공이 발표 됐습니다. 바로 일러스트레이터 '양태종'님인데요. 오늘 '양태종'님과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평소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분이거나 양태종님께 관심있었던 분들은 즐겁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남겨진 것



와콤 : 안녕하세요, 양태종님. 네이버 그라폴리오 스트로픽 챌린지에서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아직 양태종님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양태종 :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양태종 입니다. 반갑습니다.



와콤 : 네이버 그라폴리오 스토리픽 챌린지 수상작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릴게요.


양태종 : 이번에 수상한 스토리픽의 큰 주제는 ‘두 바퀴 삶의 여행자들’ 입니다. 자전거를 소재로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와콤 :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과거의 작품 활동과 비교해 보면 어떤 점이 좋아졌나요?


양태종 : 제일 좋은 것은 별볼일 없는 나도 소통의 공간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그라운드가 생겼다는 것, 거기에 있는 대중들도 그렇고 다른 작가 분들도 그렇고, 저는 항상 그런 어떤 ‘판’을 동경했거든요. 과거엔 그런 판 자체가 없었던 거 같아요. 




울면서 달리기



와콤 : 일러스트레이션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떤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양태종 : 일러스트레이션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없습니다. 무언가 표현하고 싶고, 말하고 싶을 때 그림으로 풀어내는 것이 잘 맞아 쭉 해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 음악, 문학 등 서로 다른 언어로 무언가를 표현하는데, 일러스트레이션의 언어는 쉽고 친근하게, 또는 강렬하게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그리고 그게 일러스트레이션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와콤 : 일러스트를 그릴 때 아이디어는 주로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양태종 : 지금은 자전거를 소재로 한 그림을 그립니다. 주로 자전거 타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일상 혹은 장면, 장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와콤 : 양태종님의 일러스트는 색감이나 표현 방식이 서정적이고, 수채화 느낌이 강한데요. 평소 디지털 드로잉 방식과 아날로그적 화풍의 조화를 염두에 두고 작업하시는 건지요?


양태종 : 네 무척 신경 씁니다. 스스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고요. 그것이 작업의 최종 목표는 아닌데, 될 수 있으면 머릿속에 아날로그적 화풍을 마지막 결과로 생각해두고 작업하기 때문에, 결과물이 내가 구상한 것과 최대한으로 잘 표현 될 수 있도록 신경 쓰는 편이에요. 그러려면 디지털작업이 주는 장점들을 조화롭게 이용 하는 편이고요.






와콤 : 그렇다면 그림을 그릴 때 특별히 선호하시는 도구가 있으신가요?


양태종 : 연필과, 몇 가지 물감, 태블릿, 스캐너 정도 입니다.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제한적 이여서 기본적인 스케치 외에는 대부분 디지털작업을 병행합니다. 



와콤 : 인튜어스3를 사용하시다가 최근 부상으로 받으신 신티크 13HD를 사용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기존 펜 태블릿과 액정 태블릿의 차이점을 느끼셨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양태종 : 액정 태블릿을 처음 써 보았습니다. 좋네요. 펜 태블릿 과의 차이는, 글쎄요. 펜 태블릿은 어디까지나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데이터를 모니터로 전달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액정 태블릿은 그 느낌이 상쇄 된다고 할까요. 액정에 직접 터치를 하는 것이 마치 종이를 대신하는 느낌이었어요. 이동성만 좀 더 좋아지면 더 좋겠어요.


와콤 : 평일엔 일반 직장을 다니면서 창작활동을 병행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며 개인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나요?


양태종 : 시간관리는 거의 못 하는 편이예요. 직장생활을 병행한다고 하긴 했는데, 말이 그렇지 월급쟁이 직장인이거든요. 대신에 이번 챌린지 처럼 어떤 기회가 있을 때는 스스로 동기부여를 좀 하는 편 이예요. 그러면서 막혀있던 손 과 머리도 다른 쪽으로 환기도 시켜보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와콤 :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양태종 : 제가 드릴 수 있는 도움 될만한 한마디가 없어서요. 그냥 형식적인 말로 대신 할께요^^. 모두 어떤 꿈이건 간에 건강하게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와콤 : 오늘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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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