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om Blog :: 오늘의 그림일기 #6 "패턴 옷에 소품을 더한 캐릭터로 일상 표현하기"

태블릿 이야기/팁2018.12.20 14:39

내 손으로 그리는 '오늘의 그림 일기'


#6 패턴 옷에 소품을 더한 캐릭터로 일상 표현하기



'와콤 타블렛'과  함께하는 '오늘의 다은' 클래스 101 수업! 여섯번째 챕터를 들어볼 차례입니다. 지난 시간에 배운 채색 방법을 응용해 소품과 다양한 옷으로 캐릭터를 꾸며볼 차례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을 일기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데일리룩, 포즈, 소품들이 함께 있어야할텐데요.


하루의 시작! 바로 세수와 양치를 하기 위해 화장실에 있는 상황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패턴 있는 잠옷, 치약, 칫솔, 효과음 등을 함께 표현하고 화장실 배경에 캐릭터를 입혀 보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Ch.6 오늘의 내 모습, 데일리룩 그리기 - 패턴 옷에 소품 더하기




"옷을 입힐 때는 몸통 가이드 라인 위에 그리기!"


처음부터 완벽한 옷을 그리기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처음부터 옷깃, 바지 라인 등을 자세히 그려내기가 참 막막했는데요. <오늘의 다은> 클래스에서 가르쳐준 꿀팁! 바로 몸통 가이드라인을 먼저 그려둔 후, 그 위를 따라 옷을 입혀보는 방법이었습니다. 


이렇게 몸통만 먼저 스케치를 한 후, 이 레이어는 불투명하게 투명도를 조절해준 후 '새 레이어'를 추가해 본격적으로 얼굴, 머리, 옷 등을 그려보았는데요.


처음부터 잠옷을 그릴 때에는 몸의 비율이나 두께 등이 어색해서 완성하기 쉽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몸통 가이드 라인 위에 옷을 그려나가니 신체 비율을 지켜가며 드로잉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


다 그린 후에는 몸통 스케치 부분의 레이어는 꺼두고, 옷을 입힌 레이어만 남겨서 완성! 치약과 칫솔도 손에 쥐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해 보았는데요. 나중에 색칠하기 쉽도록 스케치는 배경과 분리해서 뚫린 부분이 없이 꼼꼼하게 다 막아주었습니다!



"악세서리 그리고 겹치는 부분 지우기 - 아래 레이어를 불투명으로 해두자!"



다양한 소품들을 그리다보면 기존에 그린 옷이나 얼굴과 겹치는 부분이 발생하는데요. 이 부분도 몸통 가이드 라인과 마찬가지로 겹치는 부분의 스케치 레이어를 불투명으로 해둔 후, 그 위에 소품을 그려보니 훨씬 쉬웠습니다. 오른쪽 레이어 팔레트에서 '얼굴' 스케치 레이어의 불투명도를 35% 정도로 옅게 설정해준 후, 새로운 레이어를 생성해 그 위에 헤어밴드를 그려주었는데요.

처음부터 머리가 가려질껄 생각해 온전히 헤어밴드를 쓴 모습을 상상해서 그리기보단, 이렇게 기존에 그려둔 스케치 위에 겹쳐 그리기가 훨씬 쉽더라고요! 나중에 겹치는 부분만 지우개로 조금씩 지워가며, 얼굴 스케치 레이어를 투명도 100%로 되돌린 후 보면 감쪽 같이 하나로 합쳐진다는 사실 :) 꼭 기억해두세요.


"마술봉 도구(Quick Selection Tool) 로 빠르게 색칠하기"




지난 시간에 배운 컬러링을 응용해 잠옷, 머리, 소품 등을 빠르게 색칠할 수 있었는데요.

마술봉 도구의 단축키는 W(wand)! 이를 이용해 잠옷 안쪽 영역을 선택해 준 후, 새로운 컬러링 레이어를 하나 더 만들어 이 레이어에서 빠르게 색칠을 해주었답니다. 영역이 잡혀있으므로 타블렛에서 아무리 색칠해도 바깥으로 튀어나가지 않아서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는데요!



지난 번에 배운 색칠하기 순서! 바로 맨 아래에 있는 것부터 먼저 색칠을 해나가다보니 훨씬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피부 -> 머리 -> 헤어밴드 순서로, 헤어밴드를 맨 마지막에 칠해주면 머리 가리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칠할 수 있겠죠?



영역 선택을 해두고 칠을 하다보면, 확대했을 때 꼼꼼하게 칠해져 있지 않은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는데요. 특히 스케치 브러쉬가 울퉁불퉁한 브러쉬였다면 하얗게 빈틈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은 작은 브러쉬로 크기 조정 (브러쉬 상태에서 -> 대괄호 []로 조절) 을 해가며 꼼꼼하게 칠해주었답니다!

물론 이 작업을 할때에는 스케치 레이어보다 '아래'에 컬러링 레이어를 두어야 스케치가 가려지지 않고 마음놓고 칠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않으셨죠?


짜잔 -! 이렇게해서 모든 색을 다 칠한 후, 지난 번에 배웠던 '팔레트에서 색 고르기' 방법을 활용해 기존 색보다 조금씩 어두운 채도의 색으로 명암도 주어 입체감을 주었습니다.



좀 더 졸린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타블렛 펜을 이용해 손글씨와 효과음도 함께 넣어보았는데요. 점점 더 만화 캐릭터 같아지지 않았나요?



"옷에 무늬를 넣어보기 - 레이어 복제로 패턴 입히기 연습"




두번째 시간에 배웠던 '나만의 패턴 만들기 연습'을 활용해 옷에도 무늬를 입혀보았는데요. 지난 번에 만들어두었던 크리스마스 패턴을 활용해 밋밋한 잠옷을 화려하게 꾸며보았습니다.



레이어 팔레트에서 크리스마스 패턴 부분 (초록 배경 제외) 을 선택한 후, 이를 드래그 앤 드롭으로 잠옷이 있는 파일쪽으로 끌어다 주었는데요.



이렇게 크게 가져와진 크리스마스 패턴의 크기 조절법! 바로 Ctrl+T를 눌러 조절점이 생기게 한 후, 잠옷에 들어갈만한 무늬 크기로 조절해보았습니다.



크기가 작아지다보니 바지 부분에밖에 안들어갈 것 같았는데요. 레이어 복제(Ctrl+J) 를 통해 크리스마스 패턴을 하나 더 복사해준 후, 상의에도 들어갈 정도로 배치시켜주었습니다.



이 정도면 잠옷 모두에 들어갈 수 있겠죠? 이렇게 배치 시킨 후, 잠옷 안쪽만 영역 선택을 해준 다음 선택 영역 반전(Ctrl+Shift+I) 기능을 통해 잠옷 밖의 배경을 택해줍니다. 그 상태에서 지우개로 전부 지워주면 잠옷 부분의 패턴만 남게 되는데요.



짠! 그밖의 단추나 카라 등에 가려진 부분도 지워주게 되면 무늬 있는 잠옷이 탄생 :)



각종 텍스트 효과와 함께 세수+양치 준비 중인 캐릭터의 모습을 완성했습니다.



"클래스 101 오늘의 그림일기 수업 미션"


- 사진 위에 완성된 데일리룩 배치하고 글씨 쓰기





오늘 들은 수업의 최종미션은, 바로 완성된 데일리룩 캐릭터를 배경 사진 위에 배치해보는 것이었는데요. 저는 세수와 양치하는 상황에 맞는 '화장실' 배경을 몇가지 찾아보았습니다.




평소 가고 싶었지만 못 가본 여행지, 혹은 사물이나 소품 위에 캐릭터를 조그맣게 배치시켜 합성하는 방법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재밌는 상황들을 꾸며 하나의 그림일기를 완성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럭셔리한 욕실에도 배치시켜보고~♡



배경에 맞도록 너무 많은 효과 텍스트는 지우고, 적절한 부분만 남겨두기!



배경에 맞게 캐릭터 크기를 조절해보기도 하고~



캐릭터를 일부분만 등장 시켜 조금 더 현실감 넘치는 상황도 만들어보았습니다 :)

다음 시간에는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물' 그리기를 배워볼텐데요. 카드지갑, 핸드폰, 책과 같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소품부터 배경이나 상황 표현에 쓸 수 있는 가구, 교통수단과 같은 큼지막한 사물들도 연습해볼 계획입니다!

캐릭터에 이어 다양한 사물들과 함께 더 아기자기해지는 '나만의 그림 일기'를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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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com